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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청렴도 A+++로 거듭나

가스안전公, 청렴도 A+++로 거듭나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0.1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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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통’에서 올해 ‘매우 우수’로 선정
한경노 감사 취임 뒤 청렴도 대폭 상승

▲ 한경노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
가스안전공사가 정부산하 준정부기관에 대한 청렴도 평가에서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13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10년도 정부산하 준정부기관에 대한 청렴도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공사가 종합청렴도에서 10점 만점에 9.2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청렴도 평가에서 9.0을 기록해 ‘보통’ 수준으로 평가된바 있다.

이번 결과를 두고 공사 관계자는 “한경노 감사 취임이후 적극적인 반부패 감사활동을 펼쳐 청렴도가 대폭 상승했으며, 특히 금품수수 등 비리 관련 응답이 한 건 도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 가스안전공사는 적발중심의 사후감사에서 벗어나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현업부서에서의 직무수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e-감사시스템을 도입, 감사활동의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다.

비리예방과 업무개선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경노 감사는 올해 두차례에 걸쳐 전국 지역본부․지사에 대한 기획 감사를 실시하고 부조리 활동을 적출했으며, 감사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 기회도 대폭 확대했다.

한경노 가스안전공사 감사는 "올해 청렴도 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을 직접 만나 부패근절을 당부하고,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시행하는 등 청렴의식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부패척결을 강력하게 추진한 노력들의 결과물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부패척결 노력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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