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삼성토탈은 모바일 스마트 영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기존의 주문방식은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주문할 경우, 영업사원이 현장에서 고객의 웹 주문이나 구두 주문을 내부직원을 거쳐 처리하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물량할당이 발생할 경우 현장 즉결 처리가 불가해 영업 업무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업무처리속도 향상과 더불어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영업포탈 시스템을 오픈하게 된 것.
앞으로 고객들은 스마트폰이나 온라인 웹사이트 등을 통해 삼성토탈의 제품 출하 중간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삼성토탈에서 제공하는 업계 시황분석, 기술자료, 일반 문의까지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됨으로써 모바일을 통한 고객의 워크스마트도 함께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은 “사무실을 없앤다는 공간적 혁신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오피스리스 제도’와 더불어 영업 분야의 시간적 단축이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확대’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토탈 만의 차별화된 워크스마트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박차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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