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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아파트 지역난방공급 추가 지정

서민아파트 지역난방공급 추가 지정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0.12.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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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원흥 등 보금자리 3개 지구에 공급키로

지난해 10월 서울강남·하남미사지구가 집단에너지 공급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추가로 7개 지역이 새로운 집단에너지 공급구역이 됐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서민아파트인 보금자리 3개 지구(4만8425세대)에 저렴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집단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원흥(8614세대), 부천옥길·시흥은계(2만2680세대), 남양주 진건지구(1만7131세대)다.

또한, 3개 보금자리지구 이외에도 산업단지 2개, 기타 2개 지역 등 총 7개 지역이 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중 에너지다소비 산업체가 입주하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새만지구와 진천 산수 산업단지는 소각열·산업폐열 등을 활용한 친환경이고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공급으로 환경과 산업이 어우러진 복합산업단지 육성이라는 새만금 산업단지 등의 개발 취지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광명시흥·하남감일 등 3차 보금자리 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급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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