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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에 돈 몰린 대구도시가스

공모주에 돈 몰린 대구도시가스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12.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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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증거금 1조4천억…경쟁률 356대1

상상초월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 재입성하는 대구도시가스 공모주 청약에 1조4000억원이 넘는 돈이 몰렸다. 경쟁률도 356대1에 달한다. 공모 첫날인 15일에는 7.04대1에 그쳤으나 이튿날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이 같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17일 대구도시가스 상장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5~16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대구도시가스 150만주 공모에 5억3517만주가 접수해 356.78대1일 기록했다. 청약증거금 총액은 1조444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구도시가스의 공모가는 5400원(액면가 1000원)이며, 총 공모액은 405억원으로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대성그룹의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는 지난해 10월 대성홀딩스(舊 대구도시가스)에서 물적 분할된 이후 1년여 만에 유가증권시장에 재입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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