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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목표관리제 위한 준비 완료

삼천리, 목표관리제 위한 준비 완료

  • 기자명 곽대경 기자
  • 입력 2010.12.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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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폴라리스와 기후변화대응 업무협약 체결

▲ 조한우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장(왼쪽)과 명소영 ㈜그린폴라리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천리가 저탄소 마케팅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과 관련, 사업장의 인벤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정연료인 도시가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삼천리(대표이사 정순원)는 지난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기후변화관련 전문 컨설팅 기업인 ㈜그린폴라리스와 ‘기후변화대응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천리와 그린폴라리스는 각 사가 보유한 에너지진단 및 컨설팅 역량을 상호 협력해 정부가 추진하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초 실시된 에너지관리공단의 ‘중소기업 인벤토리 구축 및 보고서 작성지원 사업자 공모’에서 삼천리는 요업·석유화학 부문, 그린폴라리스는 전환부문(에너지/발전/열병합)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MOU는 중소관리업체의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전략 수립에 있어 양사의 시너지를 통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개별 사업장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중소관리업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확정돼 있는 만큼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삼천리는 향후 협약 내용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직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권역 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관련 교육을 실시해 이해증진을 돕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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