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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 CCS분야 새로운 로드맵 발표

DOE, CCS분야 새로운 로드맵 발표

  • 기자명 글로벌뉴스팀
  • 입력 2011.01.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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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CCS 기술개발 위한 프로그램 위주

미국 에너지부가 석탄 기반의 전력 생산 시스템을 위한 탄소 포획 및 저장(CCS)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미국 대체에너지 정보 사이트 에너지센트럴이 지난 1월 18일 보도했다. 전체 전력 생산의 50% 이상을 석탄으로부터 생산하는 미국은 타 국가들보다 이산화탄소 저감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미 에너지부 산하 화석에너지국의 국립에너지기술연구소(NETL)에 의해 준비된 이산화탄소 포획 및 저장 연구 개발 시연 로드맵은 차세대 CCS 기술개발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의 노력들을 개략적으로 보여준다. CCS는 현재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잠재적 기후 변화를 막도록 도와주는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로서 고려되고 있다.

NETL은 FE의 청정 석탄 연구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청정 석탄 프로그램은 효율적으로 석탄 기반 발전 플랜트들에서 이산화탄소를 포획하는 CCS 기술들이 연계된 새로운 공정 개발에 주력한다. 이 프로그램의 임무는 보다 우수한 환경적 개선과 함께 안전하고 이용 가능한 미국 내 에너지 자원인 석탄에서 지속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다.

에너지센트럴은 이번 연구와 관련된 프로그램의 성공이 CCS 기술이 가지는 많은 경제, 사회, 기술적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포획, 압축, 수송, 저장 기술들과 전력 생산 시스템들의 성공적인 연계, 효과적인 이산화탄소 모니터링과 검증,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의 항구성, 대중들의 이해 등 해결해야 할 문제는 많지만 이를 개선해 화석 연료로부터 안전하고 적절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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