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원자력교육원에서 ‘2011년도 제1기 협력사 직원 원자력 품질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원전건설 및 정비작업에 투입될 때 안전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은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협력사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산업에 신규 진출하거나 희망하는 중소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이러한 교육과정을 시행할 것”이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품질지도도 실시해 협력사들의 품질수준 향상은 물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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