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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익산시 집단에너지사업 공동투자협약 체결

중부발전, 익산시 집단에너지사업 공동투자협약 체결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09.11.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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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13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익산 제2산업단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 공동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익산 집단에너지사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전라북도, 익산시, 한라산업개발, 상공에너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에서 EPC관리와 설비운영 업무를 맡을 계획이며, 한라산업개발은 EPC수행, 상공에너지와 지자체는 인허가와 행정지원 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익산 집단에너지사업은 설비용량 7.5MW의 발전설비와 시간당 75톤의 스팀(열)을 공급하는 설비가 건설되며, 특히 생활쓰레기를 발전연료로 만든 폐기물고형연료(RDF)를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이다.

익산 집단에너지사업은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가 18개월 뒤인 2011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총공사비 977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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