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선발은 본사를 포함한 전국 13개 사업장 인근 학교 및 자매결연 마을, 본사사옥 이전 예정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상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187명의 학생에게 1년간 수업료 및 운영회비 3억여원, 1인당 16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1999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그동안 지원규모를 꾸준히 늘려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74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사회공헌 브랜드명을 ‘온(溫)누리’로 통일하고, 사회공헌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KOGAS 봉사단을 확대 개편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3대 분야 11개 추진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최근 포춘지가 전세계 1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인적관리, 사회책임 등 9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에너지 부문 4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