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사는 회사내 사회공헌단체인 ‘사랑나누리 봉사활동단’을 주축으로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 한 해 동안 월별로 다양한 사업들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4월에는 치매 어르신 사회적응 나들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들과 대한도시가스 조민래 사장, 경영지원본부장 및 사회공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강남구는 8번째로 많은 5,459세대 1만 18명의 기초생활수급자가 강남구에 살고 있다. 영구임대아파트가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다”라며 강남구가 부자동네라는 편견이 팽배해 구의 복지사업 운영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조민래 사장은 “강남구가 8번째로 많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살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오히려 사회약자가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강남구에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검토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도시가스는 회사 공급권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