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가 관할 내 초중고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한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를 선정했다.
대성에너지(사장 이종무)는 15일 공급권역인 대구시, 경산시 전역 및 고령군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4회 가스안전포스터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고등부 성정은(경북예술고 2), △중등부 강은영(소선여중 3) △초등부 배주영(욱수초 6) 등이 각각 선정됐으며, 단체상은 대곡중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금상 수상학교로 선정됐다.
대상입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과 중·고등부 50만원, 초등부 40만원의 상금이, 단체상 금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모든 개인과 단체 입상자에게 총 1000여만원의 상금을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본사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수상작품은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국채보상공원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5월부터 구군청사 및 기타 요청하는 장소에서 수상작 순회전시회도 예정돼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해에 비해 24% 늘어난 16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227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생활화하도록 홍보해 가스안전의식을 향상시켜서 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9만2000여건이 응모되는 등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포스터공모전 입상자]
<고등부>
△대상 성정은(경북예술고 2) △금상 공수영(경북예술고 2)
△은상 조재연(경북예술고 2), 김진미(구남여자정보고 2)
△동상 한윤지(경북여자상업고 2), 서원정(경북예술고 2), 장윤진(송현여고 3)
△장려상 박다혜(경대사대부고 2), 이은정(구남여자정보고 2), 여효주(경북예술고 2), 고주희(학남고 1), 김선영(성산고 2)
<중등부>
△대상 강은영(소선여중 3) △금상 김원영(화원중 3)
△은상 한유진(화원중 2), 김지은(대곡중 3)
△동상 권유경(동부중 2), 곽시우(성당중 1), 김민수(운암중 1)
△장려상 박상훈(노변중 2), 김나현(운암중 2), 이유진(대곡중 2), 김지우(매호중 2), 김윤범(대곡중 3)
<초등부>
△대상 배주영(욱수초 6) △금상 이예은(관남초 2)
△은상 윤예림(북부초 1), 김연우(시지초 3)
△동상 배정은(북부초 6), 서은(삼육초 2), 박건우(매곡초 4)
△장려상 송유준(욱수초 3), 임혜원(매곡초 2), 우지민(옥곡초 4), 유지윤(성당초 1), 정나현(매호초 4)
△가작 김희우(경대사대부초 3) 외 49명
<단체상>
△금상 대곡중학교 △은상 매곡초등학교 △ 동상 삼육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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