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1.29 수 21:05
> 뉴스 > 경제 > 건설·부동산
     
2020년 미래 주택 수요 및 소비 패턴의 변화
직주근접 선호, Slimmer & Smart로 주거 다이어트와 웰빙 추구
2011년 06월 01일 (수) 김현아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hakim@cerik.re.kr

미래에는 인구 구조 및 사회·경제 등의 환경 변화로 주택 소비 패턴도 함께 변화될 전망이다. 2020년 우리나라의 총 가구수는 약 1900만 가구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411만 가구, 2인 가구가 484만 가구로, 3인 가구(387만)보다 많고 4인 가구(475만)와는 비슷한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가구수는 2030년까지 계속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가구 구성의 비중이 3~4인 가구에서 1~2인 가구로 전환되면서 주택 소비 패턴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1~2인 가구의 연령대 역시 청년층보다 중장년층이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존 자녀를 둔 가족 중심의 주택 소비 패턴은 부부 및 노인 가구 중심으로 변화가 나타날 것이며 무연 및 비혈연가구 중심으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 기능과 경제성 추구

향후 주택 소비는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을 생각하며, 라이프 스타일대로 주택을 주문 제작하는 등 새로운 소비 패턴이 추가되고 기존의 소비 패턴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과 환경에 대한 고려가 확대되면서 주택 내부에서 녹색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도시 농업 및 친환경 주택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기술적 시도도 증가할 전망이다.

주택의 보유나 소유에 집착하지 않고 ‘내가 있는 곳이 집’이 되는 멀티 해비테이션(Multi-habitation)의 추구로 도시 근교 및 해외로의 주거 이동과 세컨드하우스 소유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획일적으로 만들어진 주택보다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와 리모델링 및 개보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유가 상승과 고령화는 주택 소비에 이동의 편이성과 경제성 추구를 추가함으로써 도심과 교통 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주택 소비 집중을 심화시켜 직주 근접형 주거 소비가 더욱 선호될 전망이다. 도심으로의 집중은 높은 택지비 부담으로 인해 총 주택 면적을 줄이는 대신 공간의 기능을 높이는 수요로 이어질 것이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1년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현아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코리아뉴스(http://www.energykore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32, 2상가 438호(신당동, 남산타운) | ☎ 02-2238-2122 | Fax 02-2238-2123
제호 : 에너지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서울 아00942 | 등록일자 : 2009. 8. 20 | 편집인 : 정욱형 | 발행인 : 정욱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욱형
Copyright 2009 에너지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