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스윙은 손목의 코킹을 이용해서 in-in이 아닌 out-in 가파른 V자형 스윙을 한다.
2. 그립은 클럽을 먼저 오픈해서 잡고 목표지점보다(어깨, 허리, 스텐스) 30° 정도 오픈을 한다.
3. 체중의 60%는 왼발에 두고 그 상태를 유지한 후 클럽페이스를 닫지 말고 그대로 목표지점으로 향하게 해준 다음 임팩트 시 볼 3cm정도 뒤를 치고 팔로우 스윙을 끝까지 한다.
4. 자신 있게 바운스 부분이 먼저 모래를 처야 한다. 이때 다운스윙 시 손목 코킹이 먼저 풀리면 리딩엣지 부분으로 칠 경우 모래를 두껍게 맞아 탈출하기가 힘들다.(사선부분 - 리딩엣지, 원형부분 - 바운스 / 사진참조)
모든 샷이 그렇겠지만 일관성 있는 샷을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요령만 안다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벙커샷이 잘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타수를 줄일 수 있는 길은 첫째도 둘째도 연습뿐일 것이다. 벙커샷, 이제 자신 있게 하자.
글 : 김민수 프로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준회원
- Nicklaus/Flick GolfSchool 수료
- 현 잭니클라우스 SJ등촌 아카데미 인스트럭터
* 문의 : 02)3661-0072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1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