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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원전 설계 인력 양성에 ‘앞장’

한전기술, 원전 설계 인력 양성에 ‘앞장’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1.07.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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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상 ‘Power Engineering School’ 개최

▲ 포항공과대학교 등 교육과정에 입소한 대학생 49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KEPCO E&C, 사장 안승규)은 18일, 국내 유수대학의 공학도들이 참가하는 ‘Power Engineering School Summer Camp’를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력기술 분야 미래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카이스트 등 25개 대학 이공계 2,3학년 4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개요 등 10개 교과목으로 구성된 전문 강의와 삼천포 화력발전소, 고리 원자력발전소 등 발전소 현장견학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참가 학생들에게 전력기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졸업 후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UAE 원전 수주 이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인력 조기 육성을 포함한 전력기술 인력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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