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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아프리카 수력사업 교두보 마련

한수원, 아프리카 수력사업 교두보 마련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1.07.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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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국역기업과 MOU 체결

한수원이 수력개발 잠재성이 풍부한 아프리카 수력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난 18일 에티오피아의 국영기업인 METEC(Metals and Engineering Corporation)과 르네상스 5000 사업인 ‘Hidasse 5250㎿ Project에 대한 기술감리 및 설계용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Hidasse 5,250㎿ Project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북서쪽으로 약 850㎞ 떨어진 Gumuz 지역 청나일강 본류에 5250㎿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건설 사업이다. 기전공사에 대한 기술감리 및 설계용역을 한수원이 수행하게 되며, 200~300㎿급 신규 수력개발 사업도 공동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의 토목분야는 지난 4월 이탈리아의 SALINI社와 계약,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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