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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지역난방公,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1.07.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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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상당 물품 및 3억원어치 온누리상품권 구매

▲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左 네번째)과 박춘휘 조치원시장 상인회장(左 다섯번째) 등이 자매결연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0일 충남 조치원시장에서 정승일 사장과 박춘휘 조치원 시장 상인회장 등 약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역난방공사는 본사에서 2곳,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16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하게 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전통시장 활성화가 실질적으로 정착되도록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명절 불우이웃 돕기 물품 구매 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사내게시판을 이용해 명절 제수용품 구매 시 전통시장에서의 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운영 소모품과 구내식당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토록 권고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지정, 임직원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전 임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본사 및 각 지사별 행복나눔단 활동 시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명절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지급하고, 공사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센터 등에 급식용 식자재 구매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내부 포상의 경우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대외 이벤트 포상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환키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 체결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계기로 전통시장 및 내수시장 활성화가 형식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도움으로 이어져 중소 상공인까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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