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marine Power社는 Alex Salmond 스코틀랜드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파이프 주(Fife) 메실(Methil) 번티스랜드 공장(Burntisland Fabrication) 부지에서 800㎾ 규모의 발전설비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제품 개발 프로젝트는 스코틀랜드 기업 및 탄소 트러스트 해양 재생에너지 기금(Scottish Enterprise and the Carbon Trust Marine Renewables Proving Fund)에 의해 자금을 받아 진행됐다.
Aquamarine Power社는 2009년 유럽해양에너지센터에서 최초의 315㎾ 규모의 오이스터(Oyster)를 설치하고 전력망에 연결을 했다. 이 최초의 설비는 지난 2년동안 운영이 돼왔으며, 6000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이스터 800은 오이스터 1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이 되지만, Aquamarine Power社는 발전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첫 번째 오이스터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기초로 유지보수와 설치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또 더 많은 파력에너지를 얻기 위해 폭이 조금 더 넓어졌다. 이는 현재 설치를 간편화하기 위해 4개보다는 오히려 2개의 해저파일에 장착이 돼졌다. 이 설비는 메실과 아니시(Arnish)에 있는 번티스랜드 공장에 의해 만들어졌다.
오이스터 800은 유럽해양에너지센터에서 제작을 한 3개의 설비들 중 첫 번째 설비가 될 것이다. 그리고 2012년과 2013년에 추가적인 오이스터가 설치가 되어 총 3개의 오이스터, 규모 2.4㎿의 발전소를 형성하기 위해 육상수력발전소에 연결할 방침이다.
<원문 및 사진출처: www.renewableenergyworld.com>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 자매지인 월간 <CEO ENERGY> 2011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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