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위탁을 받아 46명의 검사원을 투입해 성능검사에 관한 11개 대상시설 및 운영기술능력 검사 분야 등 총 59개 항목에 대한 법정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검사항목은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 △전산설비 소프트웨어 변경 관련 사이버보안 적합성 점검 △안전관련 주요계기계열 교정 △주발전기 설비 갑종 보호계전기반 교체 △스위치야드 설비 송수전선로 개선 △출력증강 검사 등이다.
KINS 관계자는 “정기검사는 원자로 및 관계시설이 원자력관계 법령 및 기술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시하는 검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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