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greencarcongress에 따르면, FE는 쉐일가스 개발에 따른 환경적 위험들을 저감시키고 동시에 새로운 탐사 기술의 적용과 생산 기술들의 적용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8개의 프로젝트들을 지원한다. 또한 미국 내에서 고갈된 석유 지대들에서 추가적으로 기름을 추출하기 위한 혁신적인 공정들을 조사하기 위해 3개의 프로젝트들을 지원한다. 쉐일가스 지원에 1030만불과 오일 재회수 프로젝트에 210만불 등 총 1240만불을 지원한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에 따르면, 쉐일가스는 지난 10년 동안 생산이 14배, 저장량은 3배 증가됐다. FE의 다양한 연구개발이 쉐일가스 이용 증가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채굴하기 어려운 석유를 얻기 위해 이산화탄소, 기타 가스, 증기 또는 화학적 주입 등을 이용하는 오일 재회수 공정은 현재 미국의 석유 생산에 13% 가량을 제공한다. EIA는 오일 재회수 공정의 보다 많은 이용이 2035년까지 미국 내의 석유 생산의 33%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발전 플랜트들과 산업 시설들로부터 발생되는 수백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GE 글로벌 리서치는 수압 파쇄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전처리 기술을, 콜로라도 광업대학(Colorado School of Mines)은 향상된 멤브레인 기반의 수처리 시스템들을 개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연구팀들이 쉐일가스 생산과 관련된 수처리, 드릴링 등의 기술을 개발한다.
총체적으로 쉐일 프로젝트들에서 얻어진 정보는 비전통적인 천연가스 개발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들의 위험도를 정량화하고 위험을 저감하고 예상치 못한 영향들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하려는 에너지부의 정책과도 부합된다. 이번 연구 결과들은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하기를 원하는 산업체가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자국 내의 에너지 개발에 대한 실제 비용과 이익들을 이해하려는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오일 재회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지역들은 이미 석유와 가스 인프라구조가 완료돼 있고 수십년 동안 생산 활동이 이뤄졌기 때문에 생산 증가에 따른 환경적 영향은 새로운 석유 생산 지역의 영향에 비하면 무시할 만하다. 미국 일리노이즈주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석유 생산이 거의 종료돼 일일 48만 배럴 생산에서 일일 25만 배럴로 저감된 생산량을 오일 재회수 공정을 통해서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오일 재회수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이 진행된다.
<원문 및 출처: http://www.greencarcongress.com>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 자매지인 월간 <CEO ENERGY> 2011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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