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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연료전지 발전 플랜트에서 생산

수소, 연료전지 발전 플랜트에서 생산

  • 기자명 글로벌뉴스팀
  • 입력 2011.09.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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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스, 초청정 전력과 재생수소로 전환

미국의 퓨어셀 에너지 주식회사(FuelCell Energy, Inc.)는 캘리포니아에서 초청정 전력과 자동차 주입을 위한 재생 수소를 제공하는 연료전지 발전 플랜트에 대해서 발표했다.

지난 8월 16일 대체에너지 정보 사이트 energycentral에 따르면 이번 발전 플랜트는 효율적인 폐수 처리 과정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가스를 초청정 전력과 에어 프로덕트(Air Products)사의 자동차 연료 스테이션을 위한 재생 수소로 전환시킨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퓨어셀 에너지, 에어프로덕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어바인의 국립 연료전지 연구 센터(National Fuel Cell Research Center) 등 이다.

이를 위해 16일 재생 수소 자동차의 연료 공급을 위한 수소 스테이션과 직접 연료전지 발전 플랜트의 시연을 위한 개회식이 OCSD 시설에서 열렸다.

에어프로덕트사의 수소 에너지 시스템 글로벌 디렉터인 에드 킥젝(Ed Kiczek)은 “수소가 기존의 내연 기관들과 비교해 현저하게 오염물과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며 이 프로젝트가 시연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국의 에너지 독립에 재생가능 한 방법으로 미국 내에서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가스는 OCSD에서 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직접 연료전지 발전 플랜트들은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바이오 가스를 수소로 전환시킨다. 이후 이를 이용해 오염물을 이론적으로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전기화학적 공정에서 전력을 생산한다. 전기 생산에 이용되지 않는 바이오 가스에서 얻어진 수소는 수소 자동차의 연료를 공급하는 주변의 수소 스테이션에 공급된다. 발전 플랜트는 평균적으로 200가구가 사용하기에 충분한 250㎾의 초청정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일 25대의 자동차들에 주입될 수 있는 재생 수소를 생산한다.

퓨어셀 에너지사의 토니 레오(Tony Leo)는 이 프로젝트가 미국에서 개발되고 제조된 기술이 효율적이며 청정하게 폐바이오 가스를 21세기의 수소용 수요를 위한 재생 수소로 전환시킴으로써 어떻게 미국의 외부 연료 의존도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가를 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퓨어셀 에너지사의 직접 연료전지 기술은 재생 수소를 공급과 더불어 초청정 발전과 폐기물 흐름으로부터 고품질의 열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하여 매우 다재다능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원문 및 출처 : www.energycentral.com>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 자매지인 월간 <CEO ENERGY> 2011년 9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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