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는 어린이들의 가스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가스사고 예방효과를 제고하고자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대한도시가스 공급권역인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와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일부, 하남시, 이천시, 광주시, 여주군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또 개인이 제출할 수 있는 작품 수도 제한이 없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중 서울, 경기 지역별로 1명씩 배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경기도지사상이 수여할 예정이다. 또 입상한 개인과 최다 응모학교에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며, 작품은 대한도시가스 안전기획팀 공모전 담당자 앞(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27-1, 02-3410-8341)으로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발표는 11월 중순 대한도시가스 홈페이지(www.daehancitygas.com)에 공고되며, 학교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시행을 주관하고 있는 안전기획팀 관계자는 “도시가스 사용과 관련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초등학교 재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력 넘치는 작품들의 공모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