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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차 협력中企 금융지원…공기업 ‘최초’

한수원, 2차 협력中企 금융지원…공기업 ‘최초’

  • 기자명 박진형 기자
  • 입력 2011.09.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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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과 125억원 규모 신용대출 협약체결

▲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업은행과 125억원 규모의 신용대출사업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2차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4% 저리로 125억원 규모의 신용대출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기업은행과 ‘한수원 동반성장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2차 협력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무이자로 기업은행에 50억원을 예치, 기업은행은 예치금의 2.5배의 특별기금을 조성해 한수원의 협력중소기업에 신용으로 대출을 해준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 같은 2차 협력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이 시행한 바 있으나, 전력그룹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중 한수원이 최초”라며 “한수원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정부의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확대정책의 모범실천을 위해 동반성장협력대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기존 1차 협력사 대상을 위해 ‘한수원뉴파워대출’, ‘파워에너지론’ 등 금융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40개 ‘동반성장촉진 Action Item’의 ‘동반성장 확대추진계획’을 수립,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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