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지난 21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에서 ‘가스안전 전문가(애칭 ‘Happy Guardian’) 위촉 및 가스안전다짐행사‘를 시행했다.
33명의 사내직원으로 구성된 Happy Guardian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가스안전공사에서 중부발전의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인 ‘중부발전 가스안전 역량강화 실무반’을 수료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가스안전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수소, 암모니아, 질소 등 다양한 고압가스 사용과 자사 발전설비의 44%인 3700㎿에서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지난 3월 가스안전공사와 ‘가스설비 안전관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가스설비 안전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Happy Guardian은 앞으로 발전소 현장에서 가스설비 안전점검, 취약설비 개선 등의 임무와 가스안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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