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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작된 가스액화 공정 개발

미국에서 시작된 가스액화 공정 개발

  • 기자명 글로벌뉴스팀
  • 입력 2011.10.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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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에너지 및 화학제품 그룹인 사솔(Sasol)사는 미국 루지애나주에서 가스 액화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13일 greencarcongress에 따르면, 사솔사는 향후 18개월 동안 가스 액화 벤처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2가지 방법의 타당성 연구를 실시한다. 하나는 매일 4만배럴의 기름을 생산하는 200만톤의 설비이며, 다른 하나는 매일 8만배럴을 생산하는 400만톤 설비이다.

사솔사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피셔 트롭쉬 가스 액화 수송 연료들과 기타 제품들을 천연가스로부터 생산하기 위한 미국 최초의 플랜트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솔사가 지난해 건설한다고 발표한 세계 최초의 에틸렌 테트라머라이제이션 설비에 이어 ‘최초’로 이름 붙은 2번째 프로젝트이다.

사솔사는 석탄과 천연가스로부터 액체 연료들과 석유화학 물질들을 16억배럴 이상 생산한 60년 이상의 기술력을 이용하고 있다. 가스액화 수소 연료는 단순 비교해 전통적인 경유보다 청정한 연소가 가능하다.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량도 적다.

다양한 가정들과 자료를 기반으로 가스 액화 시스템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정제 시스템과 비교하여 11%와 12% 사이에 위치한다. 만약 가스 액화 시스템을 위한 긍정적인 온실가스 성능이 나타나지 않으면 시나리오의 대부분은 적어도 중립적이다. 이 기술의 연료 생산 단계들의 단점들은 가스 액화 연료들이 연소 과정에서 보여주는 장점들과 상쇄된다. 가스 액화 연료들은 전체 온실가스 효과의 75% 또는 그 이상을 차지한다.

가스 액화 연료들은 이론적으로 황과 아로마 혼합물들이 전혀 없으며 입자상 물질들, 질소 산화물들, 일산화탄소, 기타 오염물질들의 배출량을 저감시키며 대기 품질을 향상시킨다. 2005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연구(2005 PricewaterhouseCoopers study)는 가스 액화 생산이 낮은 이산화황, 질소 산화물, 탄화수소 배출량 때문에 전통적인 석유 정제와 비교하여 대기 품질에 이익을 준다고 결론을 내렸다.

사솔사는 가스와 석탄을 액체 연료들, 연료 구성물질들, 화학 물질들을 피셔 트롭쉬 공정들을 이용해 생산한다. 카타르 페트롤리움과 협력해 사솔사는 최초의 가스액화 플랜트를 2007년에 가동했다. 사솔사는 현재 △오릭스 가스액화 연료 생산을 위한 낮은 온도의 코발트 이용 △사솔버그 왁스(Sasolburg wax)와 화학물질들 생산을 위한 낮은 온도의 철 이용 △세쿤다(Secunda) 연료들과 화학물질들 생산을 위한 고온의 철 이용 등 3개의 구별되는 피셔 트롭쉬 공정들을 운전하고 있다.

<원문 및 출처: www.greencarcongress.com>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 자매지인 월간 <CEO ENERGY> 2011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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