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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과 LNG 기업간 협력 중요성 강조

기술혁신과 LNG 기업간 협력 중요성 강조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1.10.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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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제가스연맹 가스학술회의 성대한 개막
세계전문가, LNG 지속가능 에너지원에 ‘공감’

 

“천연가스는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하게 될 것이다.”

한국가스연맹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주최한 ‘국제가스연맹 가스학술회의(IGRC2011)’에서 개막식에 참석한 전 세계 가스인은들 이 같은 인식에 공감을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LNG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서 그 역할들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술과제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전 세계 LNG 기업들 간 유기적인 파트너 십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함께 했다.

‘국제가스연맹 가스학술회의(IGRC2011)’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다양한 컨퍼런스와 함께 가스분야의 최대 규모 R&D 회의로 세계 각국의 기술인과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기술적 교각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CEO라운드테이블에서 회의 참석자들은 LNG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등 모든 차세대 스마트에너지시스템에서 천연가스가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적인 이슈인 스마트그리드, 비전통가스의 개발, 연료전지, CCS, GTL, LNG 추진선박 등은 천연가스산업계를 발전시킬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회를 맡은 Robert Catell Advanced Energy(미국) 의장은 “스마트그리드를 말할 때 전기만 생각하는 데 앞으로는 천연가스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며 “모든 에너지시스템에서 천연가스를 결합시키는 방향으로 기술이 전개되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전 세계 LNG 관련 기업들 간의 파트너십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일반 대중들에 대한 천연가스의 역할과 기술혁신에 대한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최신 천연가스 관련 연구결과와 공급ㆍ처리ㆍ수송ㆍ배급ㆍ최종소비 등 천연가스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천연가스 관련 기술현황을 함께 참조할 수 있는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현재 전시회에는 GDF SUEZ, 한국가스공사, 도쿄가스, 히다찌, ExxonMobil Korea, STX, 휴스틸, 폴리텍 등 40여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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