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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발생 대응 전사 비상훈련

지진발생 대응 전사 비상훈련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1.10.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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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종합상황관리 능력 점검

▲ 삼천리 도시가스 직원들이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한 도상훈련을 진행중이다.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한 도시가스사의 전사 비상훈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기업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27일 지진상황에 대비한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열병합발전소로 공급되는 고압배관 파손돼 지구정압기가 기능을 상실한 상황에서 굴착공사 현장에서도 가스누출 등 동시다발적 피해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도시가스는 물론 열병합발전소의 지진대응태세를 동시에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공급권역 내 다수의 피해복구 현장과 지휘통제본부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IT기술을 도입, 시연함으로써 동시다발적 피해상황에 대응했다. 삼천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종합상황관리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삼천리는 내년 준공이 예정된 오산 기술연구소 내 종합상황실에 관련기술을 집약해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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