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기술,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위해 노사협력 공동 선언 선포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기술은 23일 사내 통합회의실에서 이병욱 사장과 박동민 노조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상생을 위한 노사협력 공동 선언 선포식 및 합의문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노사공동 선언을 통해 금년 수주목표를 달성한데 이어 더 나아가 창사 이래 최대 수주를 달성하기 위해 노사 간의 굳은 결의를 다졌다.

직원 성과 프로그램, 임금 피크제 등 단체협약사항 이외에도 열린 조직문화구현, 노사 관계 신뢰구축 등을 채택하면서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데 노사가 함께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는노사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지역난방기술은 그동안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임단협을 무분규로 타결함으로써 노사가 협력하는 관계를 평화적으로 이끌어 왔다.

2017년 임금협약에서도 2017년, 2018년 2개년도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하는 등  성숙한 노사관계를 유지하였고, 이러한 결실로 이날 노사가 공동선언식 행사를 갖는 밑거름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병욱 사장은 “오늘 노사공동 선언식은 한국지역난방기술이 지난 26년간 성장해온 반석 위에 새로운 노사문화를 구축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그동안 축적된 설계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글로벌 엔지니어링사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