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김종남 원장)은 11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인 취약계층 구호활동을 위한 발전기금 3천만원’을 한국에너지재단(최영선 사무총장)에 전달했다.

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최근 급속히 악화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방역물품을 구하기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절된 경제활동 구호 및 시공 지원 등 거주 환경 개선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하면서, 이와 같은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전해져 하루빨리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07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에너지복지 사업 전문기관으로, 에너지기술연구원과 2012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및 관련 분야의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에너지복지 기술분야 및 에너지정책 관련 연구사업과 유관분야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