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업계 최초 무재해 ‘19배수 달성’

2010-12-14     안정기 기자
▲ 김재성 E1 여수기지 부기지장(가운데)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황순용 전남동부지도원장(왼쪽)으로부터 무재해 19배수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E1(대표이사 구자용)은 가스업계 최초로 무재해 19배수(9740일, 1984년 3월 4일~2010년 11월 6일)을 달성해 지난 1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달성을 인증받았다.

이번에 무재해 달성 인증을 받은 E1 여수기지는 1984년 아시아 최초로 지하 암반저장방식의 LPG 저장시설 운영을 개시한 26년이 넘게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연 평균 100만톤의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E1은 1994년 LPG 업계 최초로 ISO 9002인증을 획득한 이래, ISO9001, OHSAS18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자체 안전정보 관리시스템인 SIMS(Safet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를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직원 안전교육, 잠재위험 제거, 위험성 평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E1 인천기지도 올해 5월 무재해 10배수(4800일)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