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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세계 기후‧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한다

부산에서 세계 기후‧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한다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3.05.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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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블룸버그NEF, 구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 기조발제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5월 25일(목)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기후산업국제박람회 컨퍼런스 중 시작인 ‘비즈니스서밋’에 참석했다.

‘비즈니스서밋’은 글로벌 기업의 녹색 비즈니스 성장전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무를 논의하기 위해 25일(목) 오후 저탄소에너지세션, 26일(금) 오전 ESG 경영 세션이 각각 진행된다.

강 차관의 환영사로 시작된 저탄소에너지세션은 케이스케 사다모리 국제에너지기구(IEA) 에너지시장‧안보국장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청정에너지 전환’과 알리 이자디 블룸버그NEF 아태지역 총괄의 ‘에너지 전환의 길을 찾다’ 기조발제에 이어 김희집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기후에너지분야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강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핵심인 기후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대응방법이며,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 기업들이 ESG 경영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발빠르게 동참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비즈니스서밋을 통해 기업 성장, 기후 대응, 사회 공헌이라는 일석 삼조의 기회를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개최되는 ESG 경영 세션에는 스티븐 던바존슨 뉴욕타임즈 국제부문 사장의 특별발언을 시작으로 욜린 앙 구글 글로벌 파트너십 아태지역 부사장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 혁신’과 서르비 싱가비 WBCSD 에너지전환 매니저의 ‘24/7 무탄소 전력, 전력 조달의 뉴프론티어‘ 기조발제에 이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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