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원유 수출 재개 불확실성, 미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전일 리비아 반정부군의 수출 재개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리비아 원유수출이 신속히 제기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구심이 제기됐기 때문.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1/B 상승한 $104.7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6/B 상승한 $115.16/B에 거래가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4/B 하락한 $107.92/B에 마감됐다.
2011년도 윤리경영 본격 추진의 강한 의지를 보였던 석유관리원이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리더쉽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는 29일 본사에서 ‘제3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리원의 윤리경영위원회 민간위원인 조광현 일신회계법인 회계사 등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쉽 확립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또 고위공직자 범위를 임원인 상무이사 및 부서장으로 확정하고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쉽 확립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석유관리원은 윤리경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청렴서약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사내 윤리강령 등 관련규정을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
녹색자원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한국석유관리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녹색자원육성 및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1인 1나무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28일 오착의 녹색기술연구소에서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선배직원들과 올해 신규 채용된 신입직원들이 2인 1조가 돼 자신의 이름표가 부착된 느티나무를 심었다. 이천호 이사장은 “자신의 나무를 갖는다는 것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신의 이름을 단 묘목이 건강하고 푸르게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며 신입직원들이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석유관리원의 꿈과 희
25일 국제유가는 포르투갈 재정위기 우려,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0/B 하락한 $105.4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3/B 하락한 $115.59/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1/B 하락한 $109.41/B에 거래가 마감됐다.
성과연봉제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각각 공공기관들에게 전 직원 성과연봉제 도입을 통해 어떻게 능력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구현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석유관리원은 25일 기획재정부(장관 윤증현) 주관으로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일한만큼 보상 받는다’는 주제로 자사가 실행하고 있는 성과연봉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 정부의 성과연봉제 권고기준(간부급 도입, 차등폭 20% 이상)을 과감히 뛰어넘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능력 및 성과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연봉 차등폭을 최대 30% 이상으로 설계하고 성과연봉제 내실화를 위해 직무급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선진 보수체계 도입에 노사가 합의하고 올해 1월부터 실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천호
24일 국제유가는 중동지역 정정불안 지속 우려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7/B 상승한 $115.72/B에,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포르투갈 재정 위기 부각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15/B 하락한 $105.60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3/B 하락한 $109.42/B에 거래를 마감했다.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화물차 전용 휴게소가 울산 남구에 들어섰다. 이번에 들어선 휴게소는 최초로 국도변에 세워져 접근성이 용이해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K에너지(대표 박봉균)는 25일 울산광역시 남구 상개동에서 화물차 휴게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휴게소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휴식 및 편의시설을 제공함과 동시에 차량정비, 운송주선, 주차 업무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총 면적 4만8000여㎡ 규모의 부지에 차량을 위한 주차장, 주유소, 정비동, 검사동 및 세차동이 들어섰고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동과 족구장을 갖췄다. 이번 휴게소 준공은 SK에너지가 민간투자사업(BTO : 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사업진행을 담
23일 국제유가는 포르투갈의 재정위기 우려와 함께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5/B 하락한 $115.55/B에,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중동 정정불안 및 미국의 휘발유재고 감소로 전일대비 $0.78/B 상승한 $105.75/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21/B상승한 $109.65/B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중동 정정불안, 견조한 세계경제성장, 투자자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당초 전망치보다 높은 배럴당 100불 내외가 될 전망이다.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지난 22일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중동 정정불안 지속과 일본 대지진에 따른 최근 국제유가 동향 및 2011년 국제유가 전망’을 주제로 제53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의 중동 정정불안은 석유시장 리스크 프리미엄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아의 경우 부족 간 내전에 다국적군이 개입해 공급차질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나 이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은 시장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바레인의 경우 종파 간 갈등이 사우디, 이란 등 주요 산유국간의 갈등으로 비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
유가가 오름에 따라 송유관에서 석유를 훔쳐 팔아 이익을 보고 이로 인해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범죄에 대해 대법원이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규홍)는 지난 21일 대형 화재의 위험과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송유관 도유행위에 대해 형량을 대폭 강화하는 양형기준을 확정했다. 송유관에 대한 절도는 특별재산에 대한 절도행위로서 최대 7년의 징역형을 처할 수 있도록 강화돼 “국보급 문화재” 및 “유출시 기업의 흥망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산업기술”에 대한 절도행위와 동일하게 처벌토록 했다. 새 양형기준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된다. 송유관공사 관계자는 “이로써 대부분의 도유범들이 집행유예나 벌금으로 처벌되던 것이 초범의 경우 3~6년형, 재범의 경우 4~7년형으로 강
불법유사석유 판매 수법이 점점 지능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시점에 석유관리원이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제주지사 개소를 기념하고 효육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의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2011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가 주최하고 석유관리원이 주관하며 석유행정 전반에 걸쳐 업무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상호정보교류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지난 1985년부터 내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전문교육이다. 교육에서는 석유산업의 환경변화와 발전 전략, 유사석유제품 유통현황과 근절대책, 석대법 주요 유권해석 사례 등 정책적
우리나라 4대 정유사 중 하나인 S-OIL이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S-OIL은 22일 서울 종로의 보건복지부에서 진수희 본건복지부 장관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CEO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N’ 캠페인 참여 협약을 맺고 주유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행복나눔 N’ 캠페인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공익 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N(Nanum) 마크’가 붙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면 기업이 이익의 일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공익활동에 기부하는 ‘착한 기업,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S-OIL은 계열 주유소 250곳을 ‘행복나눔 주유소’로 선정해
한국석유관리원이 청정 제주에도 새 둥지를 마련하고 유사석유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22일 제주지사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올해 초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제주지역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과 유통관리 강화를 위해 제주지사를 신설함에 따라 제주시 연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이천호 이사장이 직접 제주로 내려가 현장을 지휘하면서 특별 검사를 펼친 결과 유사석유유통을 대거 적발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이다. 석유관리원 제주지사는 주유소 등 석유사업자 품질검사 및 정량검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에 따라 관광버스 집중단속,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해상 면세유
부정부패 청정지역을 위한 한국석유관리원의 노력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22일 본사에서 규정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부패교육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상시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규정 적응능력을 향상 시키고 규정에 내재돼 있는 재량권 남용의 여지가 있는 조항 등 부패요인을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고 지난해 부패영향평가 추진 결과 및 올해 부패영향평가 추진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석유관리원은 그동안 부패영향평가를 규정 제·개정 시에만 실시하던 것에서 상시적으로 개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평가 대상 또는 ‘규정’과 ‘요령’에 한정되던 것을 ‘지침’으로 까지 확대
석유공사가 우리나라 사상 처음으로 비전통 생산유전을 확보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지난 17일 15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 아나다코(Anadarko)社와 셰일오일 생산광구 지분(23.67%)참여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분기까지 지분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석유공사의 인수 계약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인수된 비전통 생산유전으로 전통적인 원유와 달리 원유가 생성되는 근원암인 셰일층에서 회수하는 석유이다. 이 광구의 총 매장량은 4억9100만BOE이며 석유공사는 이중 1억1600만BOE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유망 비전통자원 부존지역 조기 선점과 관련해 기술개발 역량 확충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천정배 민주당 의원이 이번에 체결한 UAE유전개발이 상투적인 뻥튀기이며 그렇지 않다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는 성명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 의원은 지난주 UAE 최대 영자지인 ‘걸프뉴스’의 로이터통신 현지보도를 인용해 “이번에 양국 석유공사가 체결한 MOU는 2014년 이후에 끝나는 조광권에 대한 재협상의 일환인데 현지 전문가들은 ‘메이저 석유회사가 재계약을 원한다면 그들이 권리를 가져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는 한국이 노르웨이 등 5개국 석유기업과 함께 협상에 참여하기로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라는 것이지 유전개발권을 확보한 게 아니라 응모권만, 그것도 당첨 가능성이 낮은 ‘응모권’만을 받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천 의원은 “조광권 계약은 2014
바이오연료의 국내 보급 활성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지난 18일 녹색기술연구소에서 바이오디젤 관련업체의 기술력 향상 및 산업체 기술자원을 위한 ‘동물성 바이오디젤 품질관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이용 및 보급 확대 연료의 인정에 관한 고시’에 따라 바이오디젤로 인정받은 ‘동물성 바이오디젤’에 대한 품질분석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김재곤 석유관리원 선임연구원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회원국의 최신 정책 현황과 전철환 선임연구원의 ‘바이오디젤에 대한 전반적인 품질분석 시험방법’이 발표됐다. 이어 오후에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바이오디젤의 성분분석 및 저온특성분석장비의 실습교육이
18일 국제유가는 장 초반 UN의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결의로 강세를 나타내었으나 리비아 정부의 정전 결정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5/B 하락한 $101.0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7/B 하락한 $113.93/B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Dubail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4.01/B 상승한 $110.11/B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검사원들의 안전과 2011년도 신입직원의 발전을 기원하고 멘토가 될 간부들과 멘티가 될 신입직원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단군성전이 있는 태백산 천제단에서 19일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지난 2009년 5월에도 석유관리원 출범을 맞아 같은 장소에서 안전기원제를 올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호 이사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2011년 신입직원들이 참여해 한 명의 낙오없이 완주에 성공했다. 또한 안전기원제를 통해 ‘임직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 신입직원들의 발전, 기관의 비전 달성’ 등을 기원했다. 이천호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기관의 인재상(화합적, 창의적, 열정적, 전문적 인재)을 따르려 노력한 결과 석유관리원이 놀라운 발전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라며 “신입직원들도 선
최근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고객만족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석유관리원이 보다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고객만족경영 벤치마킹에 나섰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고객만족경영 강화를 위해 신세계백화점과 고객만족경영 CS문화 교류 및 확산을 위한 ‘CS Win-Win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의 전 임직원은 고객만족경영 마인드 확산을 통한 고객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1년간 신세계백화점의 내부고객만족, 고객접점의 CS평가체계, 콜센터 운영현황 등 고도화된 CS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는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고개만족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천호 이사장은 “그동안 내부의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