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장(지사장 곽채식)은 22일 관내 아산온천LPG충전소(대표 오규수)와 예산의 상록에너지(대표 김기범), LP가스판매협회(회장 조철호)를 잇따라 방문, 설연휴대비 한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전소에서는 LPG탱크로리에서 저장탱크 충전과정과 용기충전과정을 직접 확인 점검했다. LPG판매업소에서는 미검용기 관리실태와 용기 안전관리현황을 확인하고, 미검사용기 등 불법용기가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LP가스판매협회(회장 조철호)를 방문해 관내 회원사들의 불법용기 유통근절과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설 연휴를 맞아 판매업계의 적극적인 안전관리활동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곽 지사장은 “2014년 한해도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사고예방은 물론 LPG
대기질 개선과 천연가스 이용 확대를 위한 천연가스 혼소버스 보급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삼천리는 23일 천연가스 혼소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주)에코플러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는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정기총회에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천연가스 혼소버스 보급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천연가스 혼소버스란 천연가스와 디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료장치 구조를 변경한 버스를 말한다. 3사는 지난해 말 혼소 엔진을 적용한 전세버스의 실증 테스트를 통해 혼소 운행시 디젤만을 사용해 버스를 운행할 경우와 비교해 약 30% 이상의 비용 절감율을 확인한 바 있다. 이 버스는 천연가스를 모두 소진한 경우 디젤만으로도 지속적인 운행이 가능해
- 홍은경 기업지원실장 - 송승헌 실용화사업실장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전력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된 국책과제를 통해 국내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메이플세미컨덕터와 1200V급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소자 MOSFET(SiC Power MOSFET) 2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에 성공했다. 전기연구원은 6월 메이플세미컨덕터(대표 정은식)와 차세대 SiC 전력반도체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SiC 전력반도체 개발에 힘써 왔다. 이번 상용화 기술개발은 KERI가 보유하고 있는 SiC 전력반도체 핵심기술인 고온·고에너지 이온주입 공정기술, 낮은 접촉저항형성 공정기술, 고품질 질화처리 게이트산화막 형성 및 낮은 누설전류를 위한 패시베이션(passivation) 공정기술 등이 적용되었고, 메이플세미컨덕터(주)의 전력반도체 양산 경험과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은 23일 석유공사 평택비축기지와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를 연이어 방문해 석유․가스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석유공사 평택기지는 국내 유일의 LPG 비축시설이며, 가스공사 평택기지는 국내 LNG의 약 37%를 생산하여 수도권과 충청·강원지역에 공급하는 핵심 국가기반시설로써, 이들 시설의 안전관리가 설 연휴 기간 중 석유·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산업부는 설 연휴 기간 중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제1차관 및 제2차관의 현장점검 외에, 전소 등 주요 에너지시설과 터미널・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해 에너지 공급중단 등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월 4일부터 2월 7일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2014년도 에너지․기후변화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4일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5일 광주와 대구, 6일 대전과 창원, 7일 인천에서 실시할 이번 설명회는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관련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중소기업중앙회 고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금년도 에너지·기후변화대응 관련 주요 정책동향을 소개하고, 최근 확정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주요내용과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ICT기반’ 에너지수요관리 정책의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목표관리제도‘ 중점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은 오는 2월 19일 강남구 소재 섬유센터2층 컨퍼런스 C1, C2홀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에서는 201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2013년도 수지결산(안), 비상근 임원 해임 및 선임(안), 정관 중 일부 개정(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이 미국 뉴욕 제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전시회인 ‘2014 AHR EXPO (2014 Air-condition·Heating·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한다. 미국냉동공조학회(ASHRAE) 주최로 지난 21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14 AHR EXPO’는 올해 84회째로 세계 30여 국가 1900여 개 냉난방 기업이 참가하고 바이어 및 설비관련 업자 등 매년 5만 여명 이상이 관람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박람회다. 경동나비엔은 이 박람회에 한국 보일러업체로서는 최다인 연속 7회째 참가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캐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손양훈)이 미국 펜실베니아대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2013 글로벌 싱크탱크 순위(2013 Global Go To Think Tanks Index)’에서 에너지·자원정책 싱크탱크부문 세계 11위에 선정됐다. 이는 2012년 12위에서 한 단계 오른 것이다. 아울러 아시아지역연구소를 중국, 인도, 일본, 한국의 싱크탱크로 구분해 발표한 종합순위에서는 38위로 선정됐다.. 펜실베니아대 제임스 맥간(James G. McGann)교수가 이끄는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은 국가별 지역별로 우수한 싱크탱크 명단을 원하는 공공·민간 기부단체와 언론의 요청에 따라 2007년부터 글로벌 싱크탱크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182개국의 6,826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120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곽칠영), 전주시(시장 송하진),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회장 정순례)는 겨울철 전력부족 대비를 위한 ‘동절기 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전주 객사 오거리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이후 전력 사용이 순간적으로 급증하면 9·15 정전사태와 같은 수급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점이기 때문에 이에 사전 방지와 시민들의 경각심을 유도하고자 지역자치단체와 NGO, 일반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겨울! 20℃ 행복’ 세가지 방법으로 ‘전열기사용자제’, ‘문풍지, 보온시트 붙이기’, ‘내복입기’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안내하면서, 절전 필수 아이템인 온도계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21일 거제시의 안전관리 업무가 경남지역본부 산하로 재편됨에 따라 관할 행정관청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내 가스안전 실태파악에 나섰다. 장 본부장은 거제시 소재 경남에너지(주), LP가스판매협회, 거제시청 에너지담당자들을 만나 지역 가스시설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가스안전공사는 거가대교의 개통에 따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경남서부지사(진주)가 관할하던 거제시의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경남지역본부(창원)로 이관한 바 있다. 현재 거제시는 LPG를 사용하는 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형조선소들이 위치하고 있어 사용자 부주의와 관리 소홀에 따른 가스사고 발생 우려가 큰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창수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21일 설 연휴를 앞두고 가스안전관리 현장실태 점검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한국이토(주)와 다임폴라특장(주)을 잇따라 방문해 압력조정기, 소형저장탱크, 기화기 등의 제조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일선 생산업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창수 본부장은 제조업소 관계자로부터 소형저장탱크 현장설치 관련 법령 건, 기화기 등의 특정설비 제조 관련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업계의 특정설비에 대한 품질 향상에 대한 연구를 한층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4일 서울역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동안 16건의 크고 작은 가스사고가 발생해 30여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를 동반한 가스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수음식 장만 등으로 가스사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역은 설 연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게 되는 대표적 복합다중이용시설로 가스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이 각별히 필요한 만큼 이날 행사에서 역사내 가스시설에 대한 가스누출여부, 안전장치 작동여부 및 안전관리자 정위치 근무여부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추석연휴 기간 가스안전 관리를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홍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경연)는 21일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제1공구 복사정거장 공사현장을 방문, 지하 굴착으로 인해 노출된 도시가스 배관의 관리상태 확인 등 설 연휴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사현장은 가스배관 영향범위가 1014.4m(노출배관 167m) 이르는 가스시설 주요 관리대상이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가스사고인명피해율 50%감축’이라는 공사의 경영목표 이행을 위해 해당 현장을 굴착공사 등 타공사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도시가스 사고 예방 특별관리 구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 중에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경연 지사장은 배관 보호상태 및 감시장비의 정상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도시가스사 및 전철시공 사업자에게 “안전관리규정의 철저한 준수와 노
한국가스안전공사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오선)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동구자원봉사센터 및 남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쌀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산본부는 동구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10kg 쌀 각각 10포씩을 전달했다. 기부한 쌀은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 가정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Green Heat 프로젝트’와 관련해 전국 도시가스사 노동조합이 공식 반발했다. 또한 점점 축소되고 있는 안전관리원제도가 대한민국의 가스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 부분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국도시가스노동조합협의회(의장 현지형)는 20일 ‘도시가스업계 쟁점사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난방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방안 연구’의 허구성을 지적했다. 이날 전도노협 최광원 사무처장은 “지역난방공사가 지난해 12월 26일 가진 연구발표회를 위장한 억지공청회에서 발표한 내용 중 회수가능 열량 등 미이용에너지 물량산정에서 오류가 있고, 발전에 이용될 수 있는 열을 버려지는 열로 계산하는 등 경제성 분석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연구는 21일 충남 천안시 매주리 노인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서울 본사에서 천안시로 이전한 지 3년차를 맞은 광해기술연구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소 직원들이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천안지역아동센터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어설프지만 정성어린 손길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다. 안종만 연구소장 직무대행은 “광해관리공단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고, 국민을 섬기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와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의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이 본격 출범한다.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과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은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1조 2000억 원 규모의 콘덴세이트 원유 정제공장과 혼합자일렌(MX) 제조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계약서(JVA)에 공동 서명했다.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6대 4의 비율로 출자하는 현대케미칼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22만㎡(6만 5000여 평) 부지에 들어서며 2016년 하반기 본격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케미칼은 연간 100만 톤의 혼합자일렌을 생산하여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하루 6만 배럴의 등·경유 제품은 현대오일뱅크가 전량 수출하며,
지진이나 쓰나미로 발전소가 장기간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발전소 주요시설에 위성전화가 설치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21일 후쿠시마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고리1호기를 비롯한 모든 발전소내 주제어실과 운영지원실, 기술지원실 등 비상대응시설의 유선통신 수단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대처할 수 있도록 고정형과 휴대형 위성전화 29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정전 상황에서도 인터넷망을 통해 주요정보를 원활히 발전소 내외에 교환할 수 있도록 송수신기가 구비됐다. 이번 위성전화시스템과 인터넷망이 구축됨에 따라 불시의 자연재해에서도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통화량 폭주, 통신시설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은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기술과 IT가 접목된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콘덴싱보일러에 IT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보일러의 상태를 확인하고, 전원은 물론 난방 및 온수 온도조절, 난방예약 설정 등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톡 음성안내를 통해 누구든지 복잡한 보일러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나비엔 스마트 톡(TOK)’을 출시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번에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