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상용급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이 31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개최됐다. 이 플랜트는 두산에너빌리티,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투자하여 구축되었으며, 하루 5톤, 연간 최대 1,825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여 인근 연구기관, 기업,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하게 된다.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1/800까지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은 액화수소는 수소의 대량 운송과 수소상용차 보급 촉진 등의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국내 사용사례가 없어 안전기준이 부재한 점을 감안, 정부는 규제샌드박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지난 1월 25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24년 방사성폐기물 한마음 신년회」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산·학·연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최남호 2차관은 신년인사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신년회 개최를 축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국회 상임위 계류 중인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함을 강조하였다.최남호 2차관은 “2030년부터 원전 내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원전 생태계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운전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을 1월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탈원전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정부예산으로 2%대(’24.1분기 기준 2.25%)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의 절반 수준으로, 그간 높은 이자 부담으로 대출이 어려웠던 기업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1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남서울가스충전소를 방문하여 충전소 및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로부터 LPG충전소 안전관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였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일 강원 평창군 LPG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 직후인 2일 산업부 2차관의 현장긴급 방문을 통해 확인된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산업부는 1월 4일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업계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25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방사성폐기물 한마음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산·학·연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하였다.이날 최남호 2차관은 신년인사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신년회 개최를 축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국회 상임위 계류 중인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함을 강조하였다.최남호 2차관은 “2030년부터 원전 내 저장시설 포화가 예상됨에 따라, 부지 내
이번 주 한파와 서해안 중심의 폭설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일일 최대 전력수요가 81~86GW 수준이었으나, 이번 주 화요일(1월 23일)에는 89.2GW까지 높아졌다.이처럼 일주일 사이에 전력수요가 급증한 이유는 북극 한파로 인한 이상저온, 폭설로 인한 태양광 이용률 하락이 동시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서울 최저기온이 영상 4도였으나, 이번 주에는 영하 14도까지 급락했다. 또한, 일부지역에서 태양광 패널 위에 쌓인 눈이 녹지 않아 오전 10시의 태양광 이용률은 1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1월 24일 국내 정유4사(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대표들과 만나 올해 석유업계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환경 전환이라는 변화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는 석유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최남호 2차관은 먼저 “석유는 민생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필수 소비재로서 국민들이 민생회복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석유가격 안
[에너지코리아뉴스] 최첨단 탄소저감 설비를 도입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우리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는「’24년도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1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사업장 공정에 현존하는 최적기술(①에너지효율개선, 연·원료 전환, 순환경제)을 선제적으로 적용시켜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키는 대표모델 사업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탄소 다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