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학회(회장 정범진)는 21대 국회 회기 내에 조건없이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다시 한 번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원자력학회에 따르면 21대 국회는 여야가 각각 2022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을 발의하였고 지난 11차례의 법안소위를 통해 대부분의 쟁점이 해소되었지만 아직 고준위 특별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학회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지낸 중진 인사 2명이 법안을 발의하고도 제정에 반대하는 자기 부정의 상황은 애초 법안의 발의가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의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알박기 발
해외와 전국의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입니다. 용은 상상 속 동물이지만, 가뭄이 들었을 때 비를 내려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용의 해를 맞이하여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들이 여러분의 가정에 그리고 우리 회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뒀습니다. 24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했고, 통합경영관리체제와 엔지니어링 체계를 도입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신한울 2호기와 새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