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현지시간 1월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Consumer Electrics Show)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이 구축된다고 밝혔다.CES는 세계 최대 ICTㆍ가전 분야 전시회로 최근 모빌리티·헬스·뷰티 분야까지 외연이 확장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국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삼성·LG·현대·SK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760여 개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월 5일 개최된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서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핵심기술 확보와 CCS 산업 생태계 조성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동 사업은 총사업비 2조 9,529억원, 사업기간은 6년(’25~’30)으로 기획되었다.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CCS 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며, 정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월 4일 최근 1월 1일 발생한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재 정부에서 합동 정밀조사가 진행중이나, 2일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의 사고현장 긴급점검 결과 충전소 내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가 확인됨에 따라, 유사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모든 LPG충전소의 특별점검(1.3~2.29), △이충전 차량 전수조사(1.3~1.31), △충전소 종사자 특별교육 및 안전관리자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2014년 3월부터 기업의 인증·표준 관련 전문 상담창구인‘1381 인증표준정보센터’를 운영하여 올해까지 누적 상담 건수가 57만 건(연간 약 6만여 건)을 넘어서는 등 우리 기업의 인증·표준 도우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1381 인증표준정보센터’(전화번호/홈페이지: 1381/http://www.1381call.kr)는 국내 512개 법정・민간인증, 124개국 583개 해외인증, 과기부 등 17개 부처 강제・권고표준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1월 2일 강원 평창군 소재 LPG 충전소 가스누출 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하였다. 금번 사고는 1월 1일 20:41경 평창군 용평면 ㈜장평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폭발사고로, 총 부상 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강경성 2차관은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함께 금번 사고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충전소 대표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사고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산업부 등 정부와 관계기관(국과수, 경찰, 소방청, 가스안전공사 등)은 평창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원자력, 정보통신, 환경, 건설부문 등의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27건(150종)을 1월 3일 공표한다고 밝혔다.표준품셈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따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발주청이 엔지니어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 인건비(노무량)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료이며, 적정대가 지급을 통한 기술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급인력 유입 등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2017년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지정한 이후, 관리기관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총78건의 표준품셈을 발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한수원(합천), 중부발전(구례) 2개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적격기준을 통과한 한수원(영양), 중부발전(봉화), 동서발전(곡성), 남동발전(금산)도 예비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모두 ‘35년부터 양수발전소를 순차 준공할 예정이다.정부는 지난 12월 27일 전력거래소에 의뢰하여 개최한 ‘우선순위심사위원회’에서 4개 사가 제출한 6개소 사업의향의 경제성, 기술능력, 지역수용성, 계통여건 등에 대해 평가하였다
청정수소 인증을 위한 기관이 공식 지정되어 인증 추진체계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8일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이하 ‘운영기관’)으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을,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이하 ‘시험평가기관’)으로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청정수소 인증기관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를 두고 있다. 운영기관은 인증신청 접수, 인증심의위원회 운영, 인증서 발급 등 청정수소 인증제의 전반적인 운영·관리 기능을 수행하고, 시험평가기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28일 서울에서 제3차‘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회의를 개최하여 연말연시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수소 수급을 위해 정부, 수소생산기업, 유통기업, 충전소, 수소차 제조사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회의에서 수소생산기업과 유통기업들은 액화플랜트 등 신규 준공예정 설비의 수소공급 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존 설비의 정기 점검 계획 및 이에 따른 대체 공급 계획 등을 조율하였으며, 주요 충전소 운영사는 연말연시 연휴기간중 지역내 충전소 휴무 일정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7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3년 글로벌 에너지 정책동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러-우 전쟁의 장기화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인해 세계 에너지 시장의 공급망 교란과 에너지 가격 변동성 증가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국의 에너지정책 동향과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에너지 정책환경이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안보 달성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복합적
[에너지코리아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12월 21일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안 관련 민관합동 대응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기아차, 자동차협회 등 업계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앞서 프랑스는 9.20일 전기차 제조과정의 탄소배출량 기준을 추가한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하였으며, 12.15일 보조금 대상 차량 78종을 공개하였다. 이 중 77종은 유럽 내에서 생산한 전기차이다. 그동안 정부는 개편안 발표 이전인 6월부터 업계와 함께 7차에 걸쳐 프랑스와 보조금 개편 실무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