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1일 미국 Apollo 투자그룹 등과 공동으로 미국 석유개발회사인 El Paso Corporation가 보유한 석유가스 자산 인수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Apollo Global Management가 주도한 이번 인수사업에 석유공사는 Riverstone Holdings(미), Access Industries(미) 등과 공동으로 El paso사와 지난달 24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총 인수금액은 71억5000만달러이다. El Paso사와의 매매계약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미국 Kinder Morgan사와 El paso사간 체결한 인수합병계약이 완결돼 발효되며 발효시점은 올해 상반기내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송유관 업체인 Kinder Morgan은 El Paso 송유관 사업부문을
20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증산 시사, 미 증시 약세,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8/B 하락한 $105.61/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9/B 하락한 $124.12/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123.17/B으로 전일대비 $0.77/B 하락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우디아라비아 Ali al-Nami 석유장관은 현재 석유 시장에 공급 부족이 없으며, 만약 필요하다면 현재 생산량(990만 b/d)에서 25% 수준인 최대 1,250만 b/d까지 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로 미 증시가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
SK에너지(대표 박봉균)가 고유가 시기 주유고객의 기름 값 절약을 위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SK주유소에서 주유 즉시 현장에서 할인 받는 ‘SK LOVE油 KB카드’를 출시한다. SK에너지와 KB국민카드는 20일 서린동 SK빌딩에서 SK에너지 박봉균 사장과 KB국민카드 최기의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조인식을 갖고, SK주유소에서 주유금액의 5%가 즉석에서 할인되는 ‘SK LOVE油 KB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와 KB카드가 협력하여 출시한 ‘SK LOVE油 KB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카드를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SK주유소에서 주유시 주유금액의 5%, 리터당 약100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중에 출시된 주유할인 카드가 리터당 약 100원 할인을 받기 위
19일 Brent유가는 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3/B 상승한 $108.09/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0/B 하락한 $125.71/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이란에 대한 EU의 추가제재 등의 영향으로 $123.94/B로 전일대비 $1.71/B 상승했다. 리비아의 4월 원유 수출량이 혁명발생 이전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1월 원유 생산량이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Brent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리비아 국영 NOC에 따르면, 리비아의 4월 원유 수출량은 혁명발생 이전인 지난 2월보다 증가한 140만 b/d로 예상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보고서에
16일 국제유가는 이란에 대한 EU의 추가 제재 및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95/B 상승한 $107.06/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21/B 상승한 $125.81/B에 거래를 가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미국과 영국의 전략 비축유 합의 오보 등에 따라 $122.23/B로 전일대비 $1.41/B 하락했다. 유럽연합(EU)은 이란을 국제금융결제 시스템에서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다. 국제 은행간금융통신협회(SWIFT)는 EU의 방침에 따라 17일부터 이란 30개 은행의 거래가 중지된다고 밝혔다. SWIFT는 하루에 210개 국가 사이에서 이뤄지는 1800만건의 송금, 대금 지급 의뢰를 처리하고 있어 스위프트
15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영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합의 오보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2/B 하락한 $105.11/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2/B 하락한 $123.55/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사우디의 원유 증산 의사 표명, 미 원유재고 증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 등에 따라 $123.64/B로 전일대비 $0.58/B 하락했다. 미국은 영국과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합의했다는 로이터 통신의 오보로 유가는 하락했다. 로이터 통신은 15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워싱턴에서 3일간 회담을 갖고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어 백악관 제이 카니 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에너지 문제
14일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원유 증산 의사 표명, 미 원유재고 증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8/B 하락한 $105.43/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5/B 하락한 $124.97/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미국 및 독일의 경기회복 기대에 따라 $124.22/B로 전일대비 $0.01/B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공급 부족시 자국을 비롯한 OPEC국가들이 언제든지 증산할 준비가 돼있다고 발표하면서 유가 하락을 주도했다. 14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국제에너지포럼(IEF)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부 Ali al-Maimi 장관은 원유 공급 부족상황이 발생하면 자국을 비롯한 OPEC국가들이 언제든지 증
S-OIL은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대표 표재순)와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고 공연예술단체 후원금 3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매달 2차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열어 젊은 예술가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S-OIL은 이날 사옥 로비에서 ‘스피릿 앙상블’의 금관악기 연주회를 열고, 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지난해 6월 마포로 입주한 S-OIL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연 및 전시 등 문화나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마포사옥의 강당과 로비에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낮 12시과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2차례 씩 무료 공연이 열린다. 문화나
13일 국제유가는 미국 및 독일의 경기회복 기대, 이란 핵문제 갈등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7/B 상승한 $106.71/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8/B 상승한 $126.22/B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미국의 추가경기부양책 발표 기대에 따라 $124.21/B로 전일대비 $0.54/B 상승했다.미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0~0.25%)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 FOMC는 현재 미국의 노동시장이 점차 회복돼 가고 있으며, 주택거래 및 기업투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최소한 2014년까지는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기대가 제기됐던 3차 양적완화(QE)
고유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의 한 주유소가 장애인 복지시설에 300만원상당의 기름을 후원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서운 기름 값에 차량운행 하기도 힘들어요. 그래도 운행은 해야 하고…” 최근 고유가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실 장애인 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들의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차량운행을 운행할 수밖에 없지만 뻔한 예산에서는 치솟는 기름 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대전시 대덕구 내의 한 주유소가 300만원 상당의 차량유류(경유)와 시설후원금을 지원해 훈훈함을 모습을 전해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삼삼에너지. 이 주유소는 2011년 하반기부터 정기적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인 가나특수교육원에 차량연료를 지원하고 있다. 삼
12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무역적자 확대에 따른 중국 경제성장 둔화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6/B 하락한 $106.34/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4/B 하락한 $125.34/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123.67/B으로 전일대비 $0.05/B 상승했다. 중국이 23년만에 최대 무역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제기되면서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제기됐다. 중국 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무역수지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여파에 따른 각국의 수요 위축 및 중국 춘절(설)등의 여파로 314억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기록한 무역흑자(272억8000만달러)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일 뿐만 아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유류세 인하 방안이 국내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을 하락시킬 여지가 크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병규)이 지난 11일 발표한 ‘유가급등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임상수·박지혜 연구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논의되고 있는 유류세 인하정책보다는 유류세 환급제도가 효율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유류세를 2008년 3월과 같이 10% 인하하는 경우 지난 1월 월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55원에서 1866원으로 89원 하락시킬 수 있다. 그러나 2008년 유류세 인하 시점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향후 두바이 원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유류세 인하에 따른 가격 하락 효과는 금방 사라질 것으로 우려되
9일 국제유가는 경기회복 기대감, 그리스 디폴트 우려 경감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2/B 상승한 $107.40/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4/B 상승한 $125.98/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123.62/B로 전일대비 $0.33/B 상승했다. 미 고용지표 개선소식이 전해지며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전월 대비 22.7만 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 21만~21만5000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로존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 준비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혀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그리스는 2차 구제금융 지원 요건인 민간 채권단과의 국채 교환 협상을 성공리에 마무리
8일 국제유가는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 완화, 독일의 경기 지표 호조, 이란-서방 간 갈등 지속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2/B 상승한 $106.58/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2/B 상승한 $125.44/B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 고용지표 호조,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 완화 등으로 $123.29/B를 기록 전일대비 $2.54/B 상승했다. 그리스 국채 민간채권단 중 75% 이상이 그리스 국채교환에 합의하면서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가 완화됐다. 유럽연합(EU) 및 국제통화기금(IMF)의 대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의 전제조건인 국채교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그리스 부채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가 제기됐다. 이에 로이터통신은
S-OIL은 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마케팅 공모전 ‘2012 S-OIL Brand Awards’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브랜드 활동에 대해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시한 ‘원더풀’팀 등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했다. 브랜드 활동 전반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대학생·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2 S-OIL Brand Awards’는 S-OIL 브랜드가치 제고, S-OIL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새로운 고객가치, 기분 좋은 주유소 만들기, 소비자와의 공감·소통을 위한 브랜드 캐릭터 등 네가지 분야로 나눠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Wonderful S-OIL, 온라인 주유소 1호점’을 제안한 ‘원더풀’팀(김정규·박혜영, 한양대)이 참
7일 국제유가는 미 고용지표 호조,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6/B 상승한 $106.16/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4/B 상승한 $124.12/B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이란-서방 갈등 완화, 달러화 강세 등으로 120.75/B를 기록, 전일대비 $0.90/B 하락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 ADP 고용주서비스는 7일 2월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이 21만6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 중간치 21만5000명 및 1월 수정치 17만3000명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또한 그리스 국채교환이 예정대로 이행될 것이라는 기대
경유를 밀수입 한 조직이 적발됐다. 더욱이 이들이 밀수입한 경유가 하절기용으로 빙점이 높아 이를 동절기에 사용하면 차량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서정일)은 7일 싱가폴로부터 경유 945만 리터, 시가 150억원 상당을 밀수입해 주유소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한 해외공급자, 용선 알선업자가 낀 일당 11명, 2개조직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중 용선 알선업자 A씨(50세)를 구속하고 공범 7명을 불구속 고발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 B씨(45세), C씨(57세), D씨(49세)는 지명수배했다. 화물의 본선수취증 상의 품명(경유)과 선하증권 상의 품명(Base Oil, 윤활유기유)이 상이한 점에 착안해 수사한 결과 선박용선 알선업자인 A씨는 운항선사로부터 받은 원본 선하증
6일 국제유가는 이란-서방 갈등 완화,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02/B 하락한 $104.70/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2/B 하락한 $121.98/B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 가능성 제기 등의 영향으로 121.65/B로 전일대비 $0.56/B 상승했다. 이란 핵협상 재개 및 이란 군사기지 사찰 허용 소식으로 이란 리스크가 경감되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6일 유럽연합(EU)은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영국)과 독일 등 6개국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협상 논의 재개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Catherine As
5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도 불구, 이란의 공급 차질 불안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2/B 상승한 $106.72/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5/B 상승한 $123.80/B에 거래를 마쳤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사우디의 송유관 폭발설 부인, 경기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121.09/B으로 전일대비 $1.16/B 하락했다. 미국과 이스라엘 정상의 회담 소식으로 이란을 둘러싼 긴장감이 증가하며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은 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와 백악관에서 회담을 갖고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4일 Obama 미
2일 국제유가는 사우디 송유관 폭발설 관련 공급 불안 해소, 이란 긴장 완화,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4/B 하락한 $106.70/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55/B 하락한 $123.65/B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의 미국, 중국의 경기지표 개선소식 등의 영향으로 122.25/B으로 전일대비 $2.61/B 상승했다. 전일 제기됐던 사우디 송유관 폭발설이 오보로 드러나면서 사우디 공급불안 우려가 완화되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우디 정부는 전일 이란 언론에서 보도한 송유관 폭발 소식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린 잘못된 정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송유관 가동에 문제가 없다면서 폭발설을 공식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