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회사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여러 지역에서 이룬 성과는 단순히 발전회사의 이익을 증대시켜주는 데 그치지 않고 외화유출을 막는 등 국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발전회사 중에도 남부발전의 최근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년 전 추진한 인니 광산 개발사업이 결실을 맺어 그 곳에서 채굴한 유연탄을 도입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또 국토부로부터 글로벌인프라펀드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요르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풍력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이 같은 외향적인 실적뿐 아니라 내실을 기하기 위해 일본 발전사와 발전산업 전반에 대한 업무협력 협약도 체결했다는 점이다. 2020년 ‘Global Top 10 Power Company’로 도약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30일 비위행위의 원천적 근절과 인사제도의 공정성 향상을 위해 비위행위자에 대한 양정기준을 강화하고 승진평가시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킨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징계양정이 해임에 해당된 경우에만 비위행위자의 의원면직을 제한했던 것을, 비위 관련 조사 또는 수사가 진행 중이거나 감사결과 징계처분을 요구받았을 때도 의원면직을 제한키로 한 것이다. 비리행위 적발 시 일정한 기간 승진을 제한하는 승진 배제기간을 6~18개월에서 최대 30개월로 확대하는 등 제한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부조리 발생가능 직위 및 직무에 대한 보직순환을 강화하고, 인사청탁자에 대해서는 승진 대상에서 제외하는 동시에 내부직원에 관련자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 비위행위자 징계 시 성폭력 등 외부전문가의 자문과 판단
포스코ICT(사장 조봉래)가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을 개최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개인별 성격 유형과 성숙 정도를 사전에 파악해 학업과 진로선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학습동기를 높이고, 학업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진단해 자녀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성격 유형을 분석 받기 위한 인적성 검사를 통해 스스로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받고, 특성에 맞는 진로방향을 상담한다. 또,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기 위한 ‘행복 레시피’ 특강을 통해 긍정의 마인드를 쌓아 학업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 및 해소해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수받게 된다. 사내 심리상담사를 통해 진행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내달 1일부터 서울시 소매기준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0.5%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은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의 6.2%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도매공급비용의 인상요인을 반영한 것이라고 산업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스공사 도매공급비용은 매년 5월 1일자로 산정, 소비자 요금에 반영·조정토록 돼있다. 하지만, 소비자 부담 증가를 고려해 연중 도시가스 수요가 가장 적은 8월에 요금을 조정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8월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517MJ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요금조정을 통해 1달에 약 116원을 더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도 도매공급비용은 전년대비 3289억 원 증가한 2조3624억 원으로 지난해 도매공급비용 정산분(2316억 원), 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원장 안남성)은 지난 26일 영국 글라스고에 위치한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을 방문, ‘KETEP-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Uni. of Strathclyde)간 협력 MOU를 체결했다.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과의 MOU는 국내 중소기업의 선진 핵심기술 획득 및 해외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과의 공동연구 과제 발굴,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화 지원, 공동연구를 위한 장비사용, 자문활동 지원 등이다. MOU 체결함에 따라 에기평은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측이 보유한 스마트그리드·에너지저장·해양에너지 등의 핵심원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김상기)는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기반 조성을 통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 기술규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영철 지역난방공사 건설처장과 정태태 한국비엔텍 정태태 이사, 신정현 다림건설 전무를 비롯한 건설공사용 자재 납품실적을 보유한 14개 업체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난방공사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업계의 최신 기술동향 및 중소기업 기술수준을 파악하는 한편, 협력업체 대표들의 생생한 경영여건과 계약이행 과정 중 체감한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권영철 건설처장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만큼 열린 마음으로 업체의 고충을 듣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여름철 피크시간대 절전을 권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선풍기를 선물하는 이벤트이다. 전국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절전사연 및 절전계획에 대한 심사를 통과하거나, 전국 주요 상권 33곳의 합동단속 대상 영업장을 대상으로 단속기준 준수 우소고객을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벤트는 지난 8~12일까지 절전계획과 절전사연을 공모했다.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사내외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에어컨 수량 대비 선풍기 부족 시설 203곳에 절전제품(선풍기) 800대를 제공했다. 조환익 사장은 지난 29일 선정된 복지시설 중 상일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랑쉼터의 집’과 수서동에 위치한 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키자니아(Kidzania)에서 어린이 전기안전 직업체험관 개관행사를 가졌다. 키자니아에 문을 연 전기안전공사 직업체험관의 명칭은 ‘전기안전 119 스피드콜 센터’다. 어린이들이 공사의 24시간 긴급출동고충처리 서비스인 ‘스피드콜’ 전기안전 전문요원이 되어 전기사고 위험에 노출된 곳을 찾아 신속히 이를 복구해준다는 내용이다.단순한 참관이나 전시 개념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전기사고 발생 현장에 출동해 시설 점검을 하며 사고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직업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기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직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는 지난 29일 서울 본사에서 수성엔지니어링(대표 박미례)과 인도네시아 무아라 줄로이(Muara Juloi) 수력발전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무아라 줄로이 수력발전 사업은 설비용량 280㎿급으로 약 4억 달러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운영기간은 약 30년업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인 공공사업부(MPW, Ministry of Public Works)가 재원투자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업무를 지원하고 민간사업자인 중부발전이 수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중부발전-수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니 공공사업부(MPW)와 인도네시아 최초로 정부·민간(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수력발전 공동 개발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지난 24일 서울 대치동 본사 회의실에서 선도화학(주)(사장 민창기)과 ‘이산화탄소의 공급 및 재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포집설비에서 생산한 CO2를 중부발전이 선도화학에 공급하고, 선도화학은 이산화탄소를 농업 및 산업용으로 압축·액화해 시장에 판매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지난 5월 보령화력 8호기에 10㎿급 CO2 포집설비를 준공해 가동하고 있으며, 발전설비에 설치된 설비로는 세계에서 세 번째의 규모이다. 중부발전은 그 동안 포집한 이산화탄소의 사용처가 없어 굴뚝으로 다시 배출했으나, 이번 협약 체결로 2014년부터 조선소 용접분야, 농작물의 품질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한 농업용 등으로 판로가 확보된 것이다. 특히, 보령화력에서 생산된
최근 원자력발전소 정지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낮은 전력예비율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가중되고 있다. 당연히 설비 정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에 한전KPS는 무결점 정비실현을 통해 원자력안전성을 제고하고 미래 원전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은 ‘워크맨십 11대 기본수칙’을 제정하고 발전 설비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1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태성은 사장을 비롯한 전국 원자력사업소장 및 양수지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맨십 11대 기본수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한전KPS 원자력사업처 김인호 처장의 ‘워크맨십 11대 기본수칙’ 제정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에
30년 이상 장기간 운영되는 발전소 특성상 기존에는 핵심부품인 보일러 튜브의 비파괴검사법으로 방사능투과검사만이 적용됐다. 검사기록 보존이 가능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검사법은 검사원들이 방사능에 노출되는 우려가 줄곧 제기돼 왔다. 이에 국내 최초로 동서발전이 신개념 안전기반 비파괴검사를 도입해 검사원의 안전성은 물론이고 품질향상과 비용절감 등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발전소의 품질 향상과 비파괴 검사원의 안전을 위해 신개념 안전기반 비파괴검사인 위상배열 초음파검사법(Phased Array Ultrasonic Testing)을 국내 최초로 보일러 튜브에 적용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위상배열 초음파검사법은 하나의 탐촉자로 다양한 각도(30~70°)의 초음파 신호를 동
손양훈 인천대 교수가 에경연 원장으로 취임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6일 서울 본회에서 에경연 원장 임명을 위한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고 손양훈 인천대 교수를 에너지경제연구원 제10대 원장을 임명했다. 취임식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손양훈 신임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는 에경연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했으며, 1998부터 현재까지 인천대에서 부교수로 재직했다. 현 정부의 인수위원회에 ‘경제2 전문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성공적인 내부출신 사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공채 1기로 입사해 가스공사 CEO에 오른 장석효 신임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그의 취임은 공사 후배들에게도 공채 출신이 능력만 갖춘다면 사장이 될 수 있다는 희망 엔돌핀을 전파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6일 경기도 분당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제14대 장석효 신임 가스공사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장석효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사 및 관리시스템의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내·외향적으로 성장한 가스공사가 국내·외 선진 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해서 보다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며 전제하고 “이를 위해 생산, 공급, 전략, 인사, 재무, 도입 등 제반 영역에서 진정한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회사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인
남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나서 화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25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관리업무의 효율화와 협력사의 대금청구요청을 간소화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RPS & REC Management System)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남부발전 관리페이지와 협력사 대금지급청구전용 홈페이지로 구분돼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남부발전은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대금청구 및 지급업무 편의성은 물론 통계 업무까지 REC 관리업무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스템은 회계시스템과 연동돼 있어 원클릭으로 전표 생성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남부발전은 수백의 협력사 전표를 매달 일일이 생성하는 불편함을 덜어 매월 대금지급 평균
(재)기후변화센터 이장무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이 22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에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는 범부처 과학기술정책과 R&D사업을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국무총리와 민간 공동위원장 체재로, 13개 부처 장관과 민간위원 10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이장무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조교수, 부교수, 교수를 거쳐 서울대 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 산업기술평가원 이사장, 대한기계학회장,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 과학기술 관련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ESS(Energy Storage System) 주파수조정 실증 국책과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승일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 및 국책과제 참여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ESS 주파수조정 기술’의 성공적인 국내 도입을 위해 ESS 주파수조정 보조서비스(Frequency-Regulation, FR)의 국내 도입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SS 주파수조정’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전력계통 주파수(60㎐) 유지를 위해 화력발전소의 출력을 조절하는 현재의 방식 대신 순간적인 ESS의 충·방전을 이용하는 새로운 기술이다. 순시전력규형을(Power Balance)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감사실(상임감사 한종태)은 23~24일 양일 간 충남 아산에 있는 전기안전기술교육원에서 ‘제3회 KESCO 준감사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우수 감사 활동을 펼친 준감사인들에 대한 포상과 한종태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의 청렴특강, 김수욱 서울대 교수, 김흥률 감사교육원 교수의 준감사인 감사 전문성 제고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 간의 준감사인 우수사례 발표, ‘업무별 내부감사 스킬 향상’을 위한 분임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KESCO 준감사인제도’는 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011년, 감사실 인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제도이다. 전국 60개 사업소별로 각 한 명씩 우수 직원을 준감사인으로 위촉, 사업소 자체 감사와 함께 사내 청렴동아리
장석효 신임 가스공사 사장 선임과 관련해 가스공사 노조는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또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노사협의를 통해 가스공사가 직면해 있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공공운수노조·연맹 한국가스공사지부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장석효 신임 사장이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가스산업 민영화의 전제조건인 ‘가스공사 도입의 비효율성’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는 장석효 신임 사장이 재직 시 도입처장과 자원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도입부문의 전문가이기 때문이라고 노조 측은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신임 사장은 도입부문에 있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2750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을 중요한 동반자로 인정하
가스공사 신임사장에 공채 1기로 가스공사에 입사한 내부 출신인 장석효 전 가스공사 자원사업본부장이 결정됐다. 23일 오전 경기 분당 가스공사 본사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장석효 전 자원사업본부장이 만장일치로 제14대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선임됐다.이번 사장 선임은 공모에 응모한 8명의 지원자 중 임원추천위원회에서 3명의 후보를 추천한 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 2명을 선정해 이날 주총에서 주주인 정부(26.86%), 한국전력공사(24.46%) 및 서울특별시(3.99%)를 포함한 13개 지방자치단체(9.5%)와 일반주주들의 의결을 거쳐 선출됐다. 장석효 신임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중동고와 인하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에 창립된 가스공사에 같은 해 공채 1기로 입사한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