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남동마을에서 벽화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성사업은 폐광지역 관광콘텐츠 확충 및 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벽화마을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6월 개장한 철암탄광역사촌과 연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에 시에서도 도로 확장 및 정비에 나섰다.이는 마을시설 정비 및 환경개선 효과로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벽화마을을 탄생시켰다.남동마을 통장은 “벽화마을 조성을 통해 인근에 위치한 철암탄광역사촌과 함께 철암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공단 관계자는 “벽화마을과 연계한 관광객 수가 증가 추세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다른 폐광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의 도둑맞는 전기에 대한 현황 파악 조치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하진(새누리당, 분당을)의원이 2014년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전소에서 발전된 전기가 소비자에게까지 가는 손실되는 전기량이 약 5%에 달하는데, 이때 손실되는 전기의 이력관리가 되지 않아 송·배전시 유실되는 전기 외 도전(盜電) 등의 전기량도 상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는 전기 송·배전 시스템에서 기인한다. 현재 시스템은 단순히 발전사들로부터 사들인 전기의 양과 각 소비자가 사용한 양을 측정하다보니 일정시간이 지난 전기량의 유실량을 측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손실된 전기는 송·배전 시 발생하는 통상적인 유실로 판단하고 별다른 이력관리를 하지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DJSI Korea’에서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분 6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특히 한전KPS는 작년에 이어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의 최고점을 획득해 다른 World, Asia-Pacific 편입 기업들을 제치고 2년 연속 인더스트리 리더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동일업종 내 지속가능경영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최외근 사장은 “한전KPS가 6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전 세계의 이해관계자분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산업진흥회, 대한전기학회, LG를 비롯한 기업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서안성변전소(경기도 안성시)에서 주파수조정용 ESS 시범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2013년 10월 한전은, 정부가 발표한 ‘창조경제 시대의 ICT기반 전력시장’ 정책에 호응해 2017년까지 6250억원을 투자하여 주파수조정용 ESS 500MW를 구축하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ESS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한전은 ESS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2014년에 520억원을 투자 서안성변전소(28MW)와 신용인변전소(24MW)에 세계 최대 규모(52MW)로 국내 최초 주파수 조정용 사업에 착수했다.조환익 사장은 기념사에서 “ESS는 전력품질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16일 박남옥 전기기기평가본부장 김관호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전원 직류 저압단락설비’준공식을 가졌다.‘상용전원 직류 저압단락설비’는 7월28일 착공해 80일 만에 준공했다. 기존 보유한 교류 시험설비에 직류 관련 설비를 추가해 직류 300V에서 10kA의 단락시험 및 직류 750V에서 2kA의 부하개폐시험이 가능하다.이번 시험설비 준공으로 전기연구원은 저압직류 보호기기(차단기, 개폐기, 퓨즈 등)에 대한 형식시험설비를 모두 갖춰 공인시험성적서의 발행이 가능하게 됐다. 국내 직류 기기 제조기술 향상, 개발기간 단축과 예산절감 및 수출증대 효과도 기대된다.이로 인해 의왕분원에 직류 800V에서 70kA의 단락시험 및 2kA의 부
에너지관리공단 경남본부는 경남도, 창원시와 16일 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4경남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대회로 유공자 포상 및 세계 최초의 수상태양광 현황, 세계풍력시장동향, 경남 햇빛발전소 소개 등 다양한 신재생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또한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마켓의 일환으로 도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유관기관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촉진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분야 홍보 및 교류의 장이 열렸다.유공자 포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미래테크 박희천 대표 외 1명,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 임순덕 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되는 사롤랑운 REDD(산림전용방지)사업을 국제자발적탄소인증제(VCS : Verified Carbon Standard) 온실가스감축사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인증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REDD사업은 개도국의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감축활동을 일컬으며 2007년 발리행동계획에 따라 국제적으로 도입된 제도다.VCS는 2005년 IETA(국제배출권거래협회), WEF(세계경제포럼) 등 민간 공동 설립한 국제적탄소인증제도로서 이를 통해 발생된 온실가스 감축량(VCU)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나 친환경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활용된다.이번 REDD사업은 우림엔알(대표이사 이종학)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벌채허가를 받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14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서 개선사례 경쟁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 참여한 보령화력본부 제2발전소 화학기술팀 워터피아 분임조는 대기환경설비 운전프로세스 개선 운영비용 13억 절감 주제로 2년 연속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ICQCC는 1976년 한국, 일본, 대만의 주도로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 성과와 최신 동향을 확인하는 국제대회로 올해 39회를 맞아 20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석했다.중부발전은 국내 대회에서 2013년 대통령상 10개(금상5, 은상4, 동상1), 2014년 대통령상 8개(금상4, 은상4)를 획득하는 등 최고의 품질분임조를 운영하고
한국전력공사의 해외사업 손실이 4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 전정희(새정치민주연합. 전북익산을)의원은 16일 한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한전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신속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진정희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현재 총 38개의 자회사 있는데, 이중 25개의 자회사가 해외 발전사업 및 자원개발을 위해 설립됐다. 이들 중 작년 한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회사는 48%인 12개사로 563억원이며 이를 한전 지분 단순 계산시 348억원이 넘는다.또한 한전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캐나다, 호주 및 인도네시아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작년 한해 271억 원이 넘는 순손실이 발생했다.전정희 의원은 “해외자원개발은 해당 공공기관에 맡기고, 한전은 설립 목적
SK에너지(대표 박봉균)가 ‘3천 포인트 특권 10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SK에너지는 OK캐쉬백 3천 포인트 이상 보유 고객에게 전국 4천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10배에 달하는 시중가 3만원 상당의 해피바스 바디워시 세트와 샤프란 섬유탈취제 세트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행사를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OK캐쉬백 3천 포인트 이상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전국 4천여개 SK주유소와 충전소에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기존에는 고객들이 사전 신청 후 최대 14일 후에 주유소/충전소 현장을 찾아 사은품을 수령해야 했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전국 SK주유소/충전소 현장에서 신청하는 즉시 사은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기존 방식대로 SK엔크린 홈페이지(www.encl
한전KDN 직원들이 입찰정보 유출, 상습도박, 불륜까지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지만 징계는 솜방망이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새정치민주연합, 천안을)의원이 한전KDN의 최근 3년간 임직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입찰정보 유출은 물론 배임수재, 금품상납, 상습도박, 불륜으로 해임 1명과 정직 2명, 감봉 5명, 견책 9명 등 17명이 징계를 받았다.1(갑)급 간부인 김모 처장은 지난 3월 내연이 의심되는 여성과 법인카드로 외식을 즐기다 국무조정실에 적발됐지만 조사 과정서 공사도급 업체 대표와 상습적 도박 등으로 감봉 1개월을 받았다.앞서 지난 2월에는 프린터 토너 등 사무용품을 구입하지 않고 이를 구입한 것처럼 허위주문을 한 뒤 돈을 받아낸
발전 공기업의 지방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직원들에게 제공될 사택비용이 5000억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새정치민주연합, 천안을)의원이 한전 산하 6개 발전사로부터 제출받은 ‘본사지방이전 사택구입현황’에 따르면 직원 복지를 이용한 사택구입 및 임대에 5136억원이 사용 중에 있다.원룸형 독신자 숙소를 짓는데 세대마다 2억원 이상을 사용하고, 이주수당과 이사비용을 합쳐 수십억씩 사용되고 있다.내년 경주로 이전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은 사택으로 전용면적 85㎡(분양면적 33평형)의 민간분양 300세대와 자체 신축 700세대 등 모두 1000세대에 3223억원을 사용키로 했다. 직원 사택마련에 직원 1인당 3억2200만원이 사용된 셈이다.이미 매입한 분양아파트 300세대
SK가스(018670)는 15일 LPG(프로판)를 원료로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SK어드밴스드 울산 PDH(Propane Dehydrogenation) 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스화학사업에 들어갔다.자본금은 총 4천억원으로, 지난 9월 SK가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PC社가 각각 65%, 35%의 비율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울산 PDH공장은 울산 남구 신 항만 인근 약 32,000평 부지에 약 1조원을 투자해 건설되며, 앞으로 연간 약 70만톤의 LPG(프로판)를 원료로 약 60만톤의 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프로필렌 전용 생산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규모이며, 2016년 초 상업가동 예정이다.이날 기공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 갑), 알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은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연구품질 개념을 국내에 확산한 점을 인정받아 연구품질 표준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충북 음성 국가기술표준원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연구개발 과정을 표준화하고 연구성과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활동이다. 에너지연은 2011년 처음 연구품질 개념 도입 후, 연구품질 전담조직 신설, 연구개발 표준 프로세스 정립, 품질시스템 운영 및 ISO 인증 획득, 정보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연구원 내의 연구품질 문화 정착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편, 세계 표준의 날은 1946년 10월 14일, 런던에 25개국이 국제표준 수립을 위한 국제기구의 창설을 결의한 것에 유래해, 1970년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에서 지정되었
E1은 지난달 30일, 미국 현지법인 ‘E1 America LLC’ 설립했다. 공시에 따르면 E1은 E1 America에 총 500억원을 출자해, 미국 카디널가스 서비스 지분 34%를 인수하게 될 ‘삼천리미드스트림홀딩스 3 LLC’의 지분 약 10%를 취득할 계획이다.E1은 삼천리자산운용펀드를 통해서도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이 펀드는 삼천리자산운용펀드의 지분 약 90%를 인수할 예정이다.이번 인수금액은 총 800억원으로 사내유보 현금을 통해 진행된다.한편 E1 America의 인수 지분은 10%다. 하지만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만큼 약 90% 지분을 인수하는 삼천리자산운용펀드와 동일한 의사결정 권한을 갖게 된다.투자 대상인 카디널가스 서비스는 미국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 북
포스코에너지가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반작용 스팀터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서 제품설명회를 개최하고 시장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기존 블레이드 방식보다 간단한 구조인 디스크 방식으로 수입 터빈에 비해 약 50% 저렴하다.특히, 디스크에서 분사되는 스팀의 힘을 이용해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함으로써 온도와 압력이 낮아 활용도가 떨어지던 100~200℃의 중ㆍ저온 폐열을 활용한 발전이 가능하다. 또한 규모가 작고 유지보수가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현재 전남 장흥에 100kw 시제품 소각장을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일반 사업자가 이를 설치 생산할 경우 소각장 수익 외 15억원의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경쟁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스리랑카 콜롬보에서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원자력 회사로는 세계 최초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한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의 대표기업 총 216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수원은 원자로격납건물 내부의 중요 밸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발전소의 안전조치 시간을 단축 원전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조석 사장은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 및 품질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린 쾌거이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질좋은 전력을 공급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14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포스코에너지는 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산업생태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친환경 발전소 운영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특히 소통채널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 중심의 밀착형 나눔활동, 성과공유제를 통한 파트너사의 역량향상 등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경훈 부사장은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4개 정유사 중 2곳이 최근 5년간 사용하지 못한 마일리지가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부가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수성 의원(새누리당, 경북 경주)에게 2개 정유사가 제출한 ‘정유사 주유마일리지 적립 사용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비자가 사용한 전체 마일리지 중 26.4%에 불과하며, 유효기간 만료로 사용하지 못한 마일리지는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A사 마일리지는 년평균 37.3% 사용, 소멸 마일리지는 139억원이며, B사의 경우 15.4%, 262억원이 소멸됐다.400억원 규모는 자료를 제출한 2개사의 소멸 마일리지를 합산한 것으로 자료를 제출치 않은 업계 1, 2위를 다투는 정유사 마일리지를 합산하면 천억원대 이상일 것으로 분석했다.정 의
국민이 내는 전기요금의 전력산업기반기금 수천억원이 대기업 주머니를 채우는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박완주(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기준 전력산업기반기금 사업별 지원현황’에 따르면 전력기금 2589억원이 대기업에게 직접 지원됐다.이는 지난해 전력기금 사업비 1조7297억원의 15%로, 공익사업을 위해 국민들이 납부한 전기요금에 3.7%를 조성한 기금을 대기업에 몰아준 셈이다.또 전력부하관리에서 원천기술개발, 스마트그리드, 플랜트기술, 육영(장학)사업, 태양광보급 지원사업만 10여 가지에 달했다.전력수요조정을 위해 작년에는 현대제철 등 대기업에 734억원을 지원했다. 여름철 전력피크 시기에 직원들을 휴가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