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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풍력발전기술 라벨 도입

독일, 풍력발전기술 라벨 도입

  • 기자명 글로벌뉴스팀
  • 입력 2011.12.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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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와 소수의 다른 글로벌 기업들은 최근 풍력자원으로부터 그들의 전체 에너지 수요량의 25% 이상을 충족하고자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서약했다고 지난 11월 18일 physorg이 보도했다.

도이치뱅크, 언론기업인 블룸버그(Bloomberg), 그리고 의료기술 기업인 BD사를 포함한 이들 기업들은 풍력발전기술 라벨인 WindMade를 찬성하고 서약했다. 이 라벨은 풍력에너지를 사용하는 기업들에 수여될 것이다. 새로운 라벨에 대한 생각은 지난해 다보스(Davos)에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발표됐다.

도이치뱅크의 Sabine Miltner는 “우리는 지난 4년에 걸쳐 7%에서 65%로 청정전력 사용을 증가시켜왔으며 청정전력 분야의 모범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WindMade 라벨은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풍력발전을 통해 그들 에너지의 최소 4분의 1 이상을 얻으려고 하는 경우, 이들은 WindMade 라벨을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은 ‘기업 소유의 풍력발전설비, 풍력발전소를 위한 장기적인 전력구매계약 또는 WindMade에 의해 승인된 고품질의 재생에너지인증서의 구매’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다.

WindMade 라벨은 이 기업의 풍력에너지 활용비율을 말해줄 것이며, 풍력발전설비 추진이 세계 수준인지, 지역 수준인지, 아니면 기업 자체 수준인지를 알려준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Bloomberg)의 Curtis Ravenel씨는 “청정에너지 분야의 공급측면은 명확히 전달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수요에 활기를 띄게 해야 할 때이다. 정부는 그들의 파트너이다. 그리고 청정에너지 개발에 몰입함으로써 관련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leadership)을 설명해야 한다. 즉, 그들이 얼마나 청정에너지에 몰입하고 있는지를 선도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WindMade 라벨에 가입을 고려하는 기업으로는 Method, Better Place, Widex, Droga5, G24 Innovation, Engraw, RenewAire, TTTech, Vestas Wind Systems, 그리고 PwC DK 등이 있다.

<원문 및 출처: www.physorg.com>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CEO ENERGY> 2011년 1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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