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꽃 보다 남자>로 주목받은 김현중이 신종플루로 판명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전염병의 화근은 말레이시아 팬 싸인회에서 불거졌다. 김현중 측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로 팬 싸인회를 갔다 온 후 일본으로 갔는데 몸이 안 좋아 검사를 해 보니 신종플루로 판명이 났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 일본 프로모션에 한창이던 지난 6일 고열 증세를 보여 7일 정밀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 감염 판정을 받았다.
그룹 SS501의 멤버로 말레이시아 팬 싸인회에 참가한 김현중 이외에 다른 멤버에게 특이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김현중은 피로가 누적되고 평소에 몸이 약한 상태여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현중은 일본에 남아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공수해 치료에 들어갔다. 나머지 멤버들은 귀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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