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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가스안전기업의 경영비법을 만나다

대한민국 최고 가스안전기업의 경영비법을 만나다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2.06.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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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 최성호 사장

200만가구의 사용자시설과 3800km의 배관시설을 관리하는 서울도시가스가 지난 5월 24일 열린 가스안전대상에서 최고 단체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평소 서울도시가스의 수준 높은 스마트 안전문화가 빗어낸 결과지만 알고 보면 쉽지만은 않은 성과였다. 서울도시가스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던 서울시영가스를 1983년 인수하다보니, 역사가 긴 만큼 안전관리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취임한 서울도시가스 최성호 사장은 취임당시부터 사고없는 도시가스사를 목표로 잡았다. 1년 여 만에 최 사장은 가스안전대상 단체 최고상을 수상했다.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전략이 이 같은 멋진 결실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이제까지 서울도시가스는 가스안전관리부문 개인상은 다수 수상했으나 단체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이 개인보다 먼저라고 생각하는 최 사장의 경영전략이 투영된 결과다.
서울은 이번 최고상 수상을 계기로 ‘안전의 날’행사 일자도 바꾸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서교동 사고를 잊지 말자는 뜻에서 5월 6일을 기념했으나 이제부터는 올 가스안전대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25일로 기념일을 바꿨다. 부정적인 요소보다 긍정적인 요소를 기념하자는 것이다.
내년이면 서울도시가스가 사업을 인수한지 30년을 맞는다. 이후 30년을 대비하는 서울도시가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첫 도시가스사업 인수 작업부터 지금의 CEO자리까지 서울도시가스와 30년을 함께 해오고 있는 최성호 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었다.


■ 먼저 지난 5월 24일 열린 가스안전대상에서 단체 최고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서울도시가스는 가스안전대상과 인연이 깊지만 단체표창 수상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의미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서울도시가스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사고 제로화와 함께 가스안전대상 단체상을 받아야겠다는 목표를 세워두었습니다. 이후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스마트 안전경영을 펼치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개인보다는 단체가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을 내세우다보면 이기주의가 팽배해지기 쉽지 않습니까? 조직이라는 것은 누구 한, 두 명이 아니라 조직전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게 제 소신입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다시 한 번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도시가스는 무엇보다 안전, 안정공급이 최우선이 돼야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서울도시가스만의 안전문화가 궁금합니다.

서울도시가스를 인수하고 내년이면 30년이 됩니다.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인 것이죠. 특히 회사의 역사가 길어진 만큼 안전관리에는 더욱 철저한 원칙이 지켜져야 하기 때문에 경영자로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습니다.

우선 미래 10년을 내다보고 새로운 안전관리대책을 구축중입니다. ‘융합을 통한 스마트안전관리’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배관의 수명연장과 교체계획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매년 5월 6일 실시해오던 ‘안전의 날’ 행사도 올해부터는 5월 25일로 바꾸었습니다. 5월 6일은 서교동 사고가 발생한 날로 그 날의 교훈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시작됐지만 아픈 기억을 되새기기 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앞으로는 가스안전대상 최고단체상 수상을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도시가스의 안전문화는 바로 자율적 안전관리의 생활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스안전 예방활동이 중요한데 취임이후 거의 매일 현장을 나가보려고 합니다. 직원들과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SCG그룹은 올 9월 새창립 10주년, 내년 초 서울도시가스 창립 30주년을 맞습니다. 참 오랜 세월 도시가스를 안전하고 안정되게 공급해오고 계신데 최근에는 가스사업이 정점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다업다각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을 위해 서울도시가스가 기울이고 계신 노력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서울도시가스는 글로벌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외유전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곡물과 커피원두 수입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곡물은 브라질과 칠레, 커피원두는 칠레, 브라질, 이디오피아, 케냐 등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가스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난방사업은 저희 공급권역에서는 새롭게 추진되는 것이 없어 검토하지 않고 있지만 도시가스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다각화는 꾸준히 추진할 것입니다.

국가적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연료전지 보급사업과 자가열병합 국산화 개발사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진단 서비스사업, 대규모 시설 연료전환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자원빈국인 우리나라를 봤을 때 해외자원개발은 이제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분야로 꼽힙니다. 서울도시가스는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현재 서울도시가스는 리비아, 베트남, 미국, 캐나다 4개국의 9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1990년에 최초로 참여한 리비아 육상 엘리펀트 생산유전(계약만료기간: 2032년)과 베트남 해상11-2생산가스전(계약만료기간: 2028년)에서 꾸준하게 배당수입을 받고 있습니다. 리비아 엘리펀트 유전의 경우 리비아 내전 기간이었던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잠시 생산이 중단됐지만 카다피 정권 붕괴후 바로 생산시설 복구작업을 완료해 현재는 정상적인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1년부터는 지정학적 위험이 거의 없고 생산 인프라가 잘 갖춰진 북미 지역의 미국·캐나다를 중점 전략지역으로 선정해 수익이 안정적인 개발, 생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북미지역에서 단순 지분매입 형태의 투자전략을 과감히 탈피하고 운영권이 있는 유, 가스전을 인수해 개발 및 운영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광구 운영능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종합 석유개발기업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한 해가 됐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슐라이이허 카운티의 펄리타 생산운영광구는 480에이커로 광구매입비를 포함해 총 61억원을 투자해 현재 160억원 규모의 추정 자산자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신성장 동력의 중심축의 하나로 해외 자원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수익 창출 및 석유자원의 안정적 확보라는 국가적 목표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 1분기 영업실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괜찮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날씨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올해 영업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계신지요?

1분기 판매량,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습니다. 도시가스사업의 특성상 날씨와 온도의 영향이 크지만 가스공사와 체결한 판매계약 물량의 목표달성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공급지역 특성상 가정용 수요가 많아 산업용 수요확대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지역에서 많은 성과가 기대됩니다.

가스냉방 보급활성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도시가스 냉방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전기냉방 세대의 도시가스 전환을 적극 유도할 것입니다. 자가열병합 국산화 개발에 참여하는 등 자가열병합 보급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동·하절기 전력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에너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서울도시가스는 오래전부터 자체연구소를 통해 많은 R&D투자를 해오셨는데 이 부분의 대표적인 성과와 계획이 있다면?

1992년 연구소를 설립하면서 현재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효율적이고 과학적 안전관리를 위한 성과물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5년간 96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16건의 연구개발 실적을 올렸으며, 50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주요개발 실적으로는 국내최초로 스토퍼머신을 개발해 안전하고 공급중단없는 배관연결작업을 시행할 수 있으며, 무선전위 측정시스템을 개발, 순찰차량 이동 중 배관의 전위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책사업의 일환이었던 밸브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성평가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래의 환경을 예측하고 보다 과학적 안전관리를 위한 투자는 계속될 것입니다. 특히 에너지외에도 곡물, 커피원두 등 바이오 분야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사장님은 취임후 인재경영에 무게를 두고 계신데, 그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은? 특히 사장님은 직원이나 협력업체 등과 격이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요.

인재양성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문입니다. 인재의 다양성을 위해 기존인재를 재육성하는 동시에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는 일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경영의 모토는 ‘신뢰’와 ‘소통’입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뢰가 바탕이 되면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은 의외로 쉬울 수 있습니다. 소통이 없이는 어떤 일도 제대로 완성 할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소통을 위한 노력은 바로 듣는 것입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라고 해서 다를 바 없습니다. 상생을 위한 외침은 말로 끝나는게 아니라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 사장님은 공사현장과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챙기시며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알고 있습니다. 또 고객만족과 고객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사장님만의 철학이 있다면?

제 스스로 현장 출신이다보니 투명경영, 현장경영, 열린경영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업의 의사결정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현장입니다. 언제나 현장에 눈과 귀를 기울이고 몸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상에서만 생각하는 경영이 아닌 늘 현장과 작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열린 경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추진해 도시가스 부문 고객만족도 1위 기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일에 무엇보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CS교육과 활동으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경주하고 있습니다.


■ 대성그룹에서 도시가스사업 인수업무를 시작으로 30년이란 긴 시간을 서울도시가스와 함께하며 청춘을 보내셨고 최고자리인 대표에까지 오르셨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가요?

1979년 대성그룹에 입사해서 도시가스 인수업무를 담당했고, 서울도시가스 원년 맴버로 시작해 지난해 3월에는 사장에 취임하게 됐으니 저에게는 행운이고, 또 행복한 시간입니다. 다른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참 쑥스러운 질문이군요. 제 생각에는 항상 목표의식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목표가 세워지면 무슨 일이 있어도 밀고 나가는 업무스타일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기에 늘 배우고, 공부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일까요?

■ 개인적인 좌우명이나 평소 좋아하시는 선인의 말씀이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천시불여지리(天時不如地利) 지리불여인화(地利不如人和)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늘의 때는 땅의 이득만 못하고, 땅의 이득은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는 것이죠.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기업의 성공요체는 인간관리인 것 같습니다. 개인의 삶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십년수목(十年樹木) 백년수인(百年樹人)이라는 말도 좋아합니다. 기업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을 아끼고, 사람을 위하는 CEO가 되고 싶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 개인적인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뭐 취미라고 할까요?

취미라고 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운동하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통 5시전에 출근해서 가볍게 운동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목표를 세우고 무조건 실천하는 것을 즐기는데 그중에 하나가 하루에 1만3000보씩 걷자는 것입니다. 최근에 다리를 다쳐 실천을 못하고 있어 아쉽지만 늘 행동에 옮기려 노력했죠.

또 하나는 책을 늘 가까이 하자, 입니다. 지난해 120권의 책을 읽어, 올해는 150권의 책을 읽자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6월까지는 달성될 것 같아 300권으로 상향 조정할 생각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제가 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겸손한 사람으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배우는 사람으로 남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제가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은 경영책임자로서 회사가 유연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해 공부할 필요가 있어서죠. 속도보다는 방향이 좋아야 한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 취임 2년째를 맞고 계십니다. 끝으로 지난 한해에 대한 평가와 개인적으로 올해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 1년여의 경영성과를 물으시면 많이 부족했다고 말로 시작을 할 수밖에 없지만 우선 성장정체기에 접어든 도시가스사의 수장답게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슴 아팠지만 지난해 48명의 희망퇴직자를 떠나 보냈습니다. 일부는 계열사 및 관계사에 재고용됐고, 일부는 본인이 희망하는 다른 일을 찾았죠. 사장 취임당시 서울도시가스는 다른 도시가스사들과 비교해 2배에 가까운 차, 부장이 있었습니다. 젊은 직원들은 승진은 물론 비전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버렸죠. 아픈 과정이었지만 서울도시가스가 새롭게 전진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글로벌화에 맞춰 유연하고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스피드와 개방이 주요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지식을 공유하도록 할 것입니다.

최성호, 그는 누구?

인재, 소통, 현장, 투명경영의 대명사
연 150권 독서습관


최성호사장(53년생)은 1979년 대성그룹에 입사해 83년 서울시로부터 도시가스사업을 인수하는 일부터 시작해 서울도시가스 창립 맴버로 영업관리, 공사, 공급, 안전관리, 경영기획 등 도시가스사 전반적인 업무를 맡다가 지난해 3월 사장에 오른다.
화공을 전공한 엔지니어출신인 최사장은 대학원에서 산업경영을 공부하는 등 끊임없이 배우는 것에 열심인 인물. 지난해 120권의 책을 읽었다는 그는 올해 초 150권 독서계획을 세웠지만 점점 빨라진 독서 속도로 6월까지 조기 목표달성을 앞두고 있다. 그가 새롭게 정한 올해 목표독서량은 300권.
매일 5시전에 출근해 운동으로 하루를 여는 최사장은 인재육성이 가장 중요한 CEO의 일이라고 느낀다. 직원들과는 물론, 협력업체 관계자들과도 소통을 최우선하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역시 ‘천시불여지리(天時不如地利) 지리불여인화(地利不如人和)’다. 하늘과 땅의 이로움보다는 인화, 즉 사람들간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
개인보다는 조직이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는 그는 개인적인 시상보다는 직원들과 함께 하는 단체상을 원했고 5월 24일 열린 가스안전대상에서 서울도시가스는 단체상 최고상을 수상했다. 자기 자신보다는 직원들과 함께하기를 원하는 그의 경영철학이 잘 묻어나는 부분이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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