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일본, 오이 원전 재가동 결정

일본, 오이 원전 재가동 결정

  • 기자명 글로벌뉴스팀
  • 입력 2012.07.02 18: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노다 총리는 관계 간료회의에서 간사이전력 오이 원전 3, 4호기의 재가동을 공식적으로 결정했다.

후쿠이현지사는 지난 6월 16일 노다 총리와의 회담에서 원전 재가동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지진·해일의 예측을 태평양뿐만 아니라 동해(일본 서부해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 등의 8개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노다 총리는 후쿠이현지사의 동의 표명 직후 관계 장관과의 회합을 통해 원전 재가동을 공식적으로 결정했다.

에다노 유키오 경제산업상은 오이 원전 재가동을 결정한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차관을 책임자로 하는 ‘상시 감시·긴급대응체제’를 설치하고 차관을 비롯해 원자력안전·보안원, 간사이전력 담당자 약 20명을 현지로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감시 요원 수를 현재의 2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히는 등 오이 원전의 안전성 감시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사이전력 관내에 절전목표에 대해서는 오이 원전 풀가동한 단계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에다노 경제산업상은 전했다.

<원본 및 출처: 日本經濟新聞>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2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