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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러시아 냉난방 전시회에서 우수성 입증

귀뚜라미, 러시아 냉난방 전시회에서 우수성 입증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0.02.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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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AQUA-THERM Moscow 2010’ 참가
주력 제품인 4번 타는 보일러, 펠릿보일러 등 관심 집중

귀뚜라미가 국제 냉난방 전시회 참가를 통해 친환경 고효율 냉난방기기를 선보이며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하고 돌아왔다.

귀뚜라미홈시스(대표 이승창)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 14회 국제 냉난방, 환기(HVAC, Heating Ventilating and Air-Conditioning) 산업 박람회인 ‘AQUA-THERM Moscow 2010’에 참가해 러시아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는 1995년 러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현지 20여개의 대리점망을 이용해 보일러 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냉난방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개최하는 대형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KITURAMI’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판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112㎡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한 귀뚜라미는 ‘친환경 고효율 냉난방 기기에 대한 기술력 입증’이라는 전시 컨셉으로 전략 제품인 4번 타는 보일러, 펠릿보일러, 저탕식보일러, 가스온수기, 하이브리드 화목보일러, 각방제어시스템 등 보일러 20여종의 제품과 시스템에어컨, 환기시스템, 스크루냉동기 등 10여종의 냉방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주력 제품인 초 고효율, 초 저녹스(低NOX) 버너, 응축수 중화장치 등 3단계 환경보호 시스템을 적용하고 국내 최고 열효율을 실현한 ‘4번 타는 보일러’와 산림자원을 재생산 할 수 있도록 톱밥으로 분쇄해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한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펠릿보일러’에 대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친환경, 고효율’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 보일러 시장은 중앙난방 방식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이지만 그 속도는 매우 비약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주력 제품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러시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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