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본능에 충실하며 거친 삶을 살아왔던 삼류 복서 알리 앞에 5살짜리 아들이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아들의 양육을 위해 알리는 누나의 집을 찾게 된다. 클럽 경호원 일도 시작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출근 첫 날, 알리는 싸움에 휘말린 범고래 조련사 스테파니를 돕게 되고 당당하고 매력적인 그녀에게 끌려 연락처를 남긴다.
이후,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스테파니는 깊은 절망의 끝에서 문득 알리를 떠올리게 되는데…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CEO ENERGY>2013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