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범죄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가 계획해 단 3분만에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가고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CEO ENERGY>2013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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