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한국전력)은 14일 이 같은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서비스인 에너지포탈 서비스(PCCS)를 고압고객을 상대로 국내 최초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포탈서비스(PCCS)란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전기사용량과 요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자신의 전기 사용 패턴 등을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한전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전기 수요를 관리하게 돼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고, 한전 역시 고객의 수요관리를 유도하면서 발전소 건설비용 등이 절감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전은 올해 말까지 고객별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산정 등의 컨텐츠를 추가·개발하는 등 2020년까지 전고객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확대해 '양방향 종합 고객포털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KEPCO(한전), 전력소비컨설팅 시스템(PCCS) 예시
<자료 = KEPCO>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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