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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래부, 미래 성장동력 추진단 발대식 개최

산업부 -미래부, 미래 성장동력 추진단 발대식 개최

  • 기자명 김남규 기자
  • 입력 2014.04.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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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에너지=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미래 성장동력 추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13대 미래성장동력 사업 추진을 공식화 하기 위한 이날 발대식은 윤상직 산업부장관, 최문기 미래부장관, 박희재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장, 조신 미래성장동력기획위원장을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년 국가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5G 이동통신, 스마트 자동차, 심해저 해양플랜트, 맞춤형 웰니스 케어, 착용형 스마트 기기, 지능형 로봇, 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실감형 콘텐츠,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의 9대 전략산업과 지능형 반도체, 빅데이터, 융복합 소재, 지능형 사물인터넷과 같은 4대 기반산업이 포함된다.

13대 선정 과제는 과학기술기본계획, 산업기술혁신계획 등 정부의 성장동력 관련 정책과 시장 수요를 검토해 선정한 것으로, 미래부, 안행부, 산업부, 국토부 등 17개 부처가 협력해 범정부적으로 육성·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주력 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생태계 창출을 위해 13개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의 일환으로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이를 발표해 추진 중에 있다.

최문기 장관은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함에 있어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까지 협력해서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며 “우리의 먹거리가 될 미래성장동력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부처와 부처, 그리고 산업계·학계·연구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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