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꽃할배들의 물이 다른 총각파티를 유쾌하게 그린 ‘라스트 베가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왔던 4인의 남성 배우들의 깜찍한 ‘꽃할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대부’의 로버트 드니로가 전설의 핵주먹 패디로, ‘월 스트리트’의 마이클 더글라스는 못말리는 사랑꾼 빌리, ‘다크나이트’의 모건 프리먼은 흑인소울 충만한 댄싱머신 아치로, ‘음모자’의 케빈 클라인은 쿨한 아내덕에 공포의 늦바람이 든 샘으로 등장해 귀여운 매력과 코믹함을 선사한다.
이렇게 넷이 합쳐 280살, 무적의 꽃할배 4인방이 펼치는 깨알 같은 유머와 재치 넘치는 연기는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준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CEO ENERGY>2014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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