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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숫자

분노의 숫자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4.05.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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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지음 | 동녘

우리에게 불평등을 직시할 분노의 숫자가 필요하다. 숫자로 고발하는 불평등의 진실. 이 책은 국가가 숨기고 있는 대한민국 불평등에 대한 보고서로 출생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교육, 노동, 주거, 건강 등 사회 전반에 나타나는 불평등을 숫자로 분석한 책이다.

진보적 종합연구원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에서 한국사회의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 있는 통계 수치를 2년간 분석했으며 알아보기 쉽도록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불평등이 나타나는 현실과 구조적인 분석까지 제시하고 있다.

수치로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불평등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인데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 책은 모든 불평등의 원인을 ‘사회안전망의 부재’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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