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이사, 가스시설개선현장 방문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이사, 가스시설개선현장 방문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4.08.01 16: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안전관리이사는 1일 경북 칠곡군 북산읍에서 우성종합가스가 시공하고 있는 가스시설 개선현장을 방문했다.

서민층 안전지원사업 담당인 박이사는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과 타이머 콕,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 설치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서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서민층의 생활안정에도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서민층 LP가스 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해주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5만가구의 가스시설을 배관으로 교체 완료했으며 금년도 7만2천가구에 이어 2015년까지 총 42만가구의 LP가스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고령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타이머 콕 3만5,000개를 노인가구에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본 시설개선사업이 종료되면 가스누설시 미세한 압력차이를 감지하여 안전하게 가스를 차단하는 등 다양한 안전기능이 부가된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를 연차적으로 설치하여 서민층 가스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서민층 안전관리사업 추진으로 주택내 LP가스사고는 2012년 42건에서 2013년 33건으로 21.4%감소하였고, 2014년 7월말 현재, LP가스 사고는 3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 추세에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